[갑조리그]
中갑조리그, 박정환 이세돌 휘젓는다!
갑조리그 제 9라운드 소식
김경동2014-06-22 20:02:57
▲ 이세돌과 박정환이 중국리그 맹활약을 하고 있다.
한국랭킹1,3위인 박정환 이세돌 두 명이 출전한 가운데 22일(일) 중국 각지에서 2014중국갑조리그 제8라운드가 후베이VS랴오닝, 산동VS상하이, 저장VS충칭, 꾸이저우VS광시, 다롄VS시안, 청두VS베이징(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졌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다롄 박정환은 약체 시안과의 주장전에서 왕하오양을 꺾었으며, 팀도 3대1로 이겨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단독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박정환은 6승1패를 기록하며 다승부문에서도 스웨 등과 함께 2위에 올랐다. 또한 박정환의 팀 동료인 커제도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8전 전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광시의 이세돌은 꾸이저우와의 대결에서 주장전에 출전하여 스웨와 일전을 벌여 승리를 거두었으며, 팀 역시 올해 첫 4대0 완봉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또한 순위도 5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후베이도 랴오닝을 4대0으로 완파하면서 승점 3점을 획득했으며, 상하이, 충칭, 베이징도 각각 산동, 저장, 청두를 3대1로 누르고 각각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다렌은 6연승 행진을 벌이고 있으며, 상하이 역시 5연승을 기록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있다.
▲ 박정환이 중국의 왕하오양을 물리쳤다. 박정환은 6승1패로 개인성적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랭킹 TOP5의 성적을 보면 1위 스웨(꾸이저우)가 6승2패, 2위 천야오예(베이징)가 5승3패, 3위 구리(충칭)가 5승2패, 4위 미위팅(다롄)이 5승3패, 5위 저우루이양(산동)이 6승2패를 기록하면서 팀의 성적에 상관없이 자신의 몫을 어느 정도 해주고 있다. 특히 박정환을 보유하고 있는 다롄은 미위팅이 힘을 내고 있어 박정환과 함께 팀이 1위를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어지는 제9라운드는 오는 28일(토) 중국 각지에서 베이징VS후베이, 시안VS청두, 광시VS다롄, 충칭VS꾸이저우, 상하이VS저장, 랴오닝VS산동(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총 12개 팀이 서로 홈경기, 원정경기를 치러 총 22라운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각 팀은 총 4대국을 동시에 진행하여 승국 수가 많은 팀이 승점 3점을 가져가고, 패한 팀은 0점을 가져간다. 만약 승국 수가 같은 경우는 주장전 승리팀이 승점 2점, 주장전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제22라운드는 11월 25일(화)에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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