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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빅매치]

박정환vs나현 “제대로 붙었다!”

티브로드-정관장 팀 승패 맞히기

족집게도사2014-06-24 09: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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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6라운드 1경기 티브로드-정관장(목금경기)가 펼쳐진다. 티브로드는 3승2패로 3위, 정관장은 1승4패로 최하위인 8위. 티브로드는 최근 선두 CJ E&G를 잡고 다시 우승후보로서의 위용을 찾아가고 있고, 정관장 역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좀체 어둠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KB리그는 5판중에서 3판을 이겨야 승리한다. 당연히 1,2,3지명이 막강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현 김정현 이원영이 포진한 정관장과 박정환 김승재 강유택이 포진한 티브로드는 막강한 진용이다. 그런데 성적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오로지 정관장 1지명 나현의 부진 탓이다. 2,3지명 김정현 이원영이 3승1패로 제몫을 다해줄 때, 1지명 나현은 여타기전의 성적은 준수함에도 1지명이란 부담감 탓인지 KB리그에서만은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양 팀 오더를 보면 의외로 만만찮다. 양측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약간 어느 한쪽으로 기운다고 할 수 있는 대진은 3국 안조영-김정현, 그리고 5국 강유택-김현찬 전이다. 아무래도 랭킹이나 그간의 누적된 성적을 감안하면 김정현 강유택이 각각 1승씩을 나눠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1지명 맞대결을 벌일 나현(정관장)-박정환(티브로드).


나머지 세 대국은 용호상박이다. 먼저 첫날 첫 경기부터 1지명끼리 맞붙었다. 박정환-나현 전은 상대전적에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14년도 성적에서나 최근 10경기 성적 모든 면에서 탁월한 두 사람이지만, 아까 말했듯 KB리그에서만은 나현이 부담을 갖고 있다. 나현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초강자 박정환이 낫다. 그간 부담이 문제였다면 이번 매치는 부담 없이 싸울 수 있으니.

은근히 퓨처스에서 올라온 윤찬희-이형진 대결도 중요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겨야 할 상대라고 느낄 매치 업. 따져보면 윤찬희가 이름값이나 상대성적으로 보면 조금 우세하다. 그러나 군 제대 후 KB리그 첫 등판이며, 동갑내기 이형진은 지난 경기에서 쾌승을 거두며 한 번 더 기회를 부여받았다. 주목은 덜 받겠지만, 전체 승부에서는 중요한 한판이다.

다음 4국 김승재-이원영 판도 랭킹이나 최근전적에서 모두 상승세의 중량감 있는 선수들이다.

이제 족집게도사의 선택의 시점이 왔다. 냉정하게 마지막 판에서 승리 팀이 가려질 것 같다. 3-2로 티브로드의 승리를 점친다. 타이젬 유저들도 아래 투표하기에서 스스로 찍어보시기 바란다. 몇 대 몇 승패를 맞히는 유저에게는 T머니 3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족집게도사의 선택 티브로드-정관장(목금경기)
1국(장고) 박정환 > 나현
2국(장고) 윤찬희 > 이형진
3국(속기) 안조영 < 김정현
4국(장고) 김승재 < 이원영
5국(속기) 강유택 > 김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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