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 6단(오른쪽)이 백대현 5단을 물리치고 결승 1국을 승리했다.
'꽃미남' 조한승 (사진)이 신예넘버원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월 12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결승3번기 제1국에서 조한승 6단은 백대현 5단을 제압하고 1대으로 리드를 잡았다. (177수
끝, 흑 불계승) 이로써 조6단은 남은 결승2·3국 가운데 한판 더 이기면 신예 랭킹 1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날 대국에서 조한승 6단은 백50의 완착을 틈타 하변 백진을 유린하며 승기를
잡은 후 착실한 반면운영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최근 메이저기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조한승 6단은 2001년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우승, 이미 신예기전을 석권한 바 있다.
반면, 백대현 5단은 지난 2001년과 2002년 바로 이 신예프로10걸전에서 잇달아 준우승을 머문 바 있어
이번이 삼세번의 도전이 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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