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농심배 63대1의 경쟁을 뚫어라!
농심배 16회 대회 국내예선 시작
타이젬2014-07-14 19:00:39
▲ 제16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예선 1회전 모습.
농심신라면배 출전권을 잡아라!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이 14일부터 28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사상 최다인 253명의 기사들이 출전해 4장의 태극마크를 놓고 63대1의 경쟁률을 펼친다.
전기 대회에서 중국에 우승컵을 넘겨준 한국은 15차례 대회 동안 11회 우승하며, 3회 우승한 중국과 1회 우승에 그친 일본을 압도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의 전적만을 놓고 보면 중국에 두 차례 우승을 넘겨주며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 중국과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명승부를 연출했지만 최종국에서 박정환이 중국의 스웨에게 패하며 통산 열두 번째 우승에 실패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1~4조 네 개조에 추첨 전 랭킹1위~16위(6월 랭킹)를 분산 배치해 강자들이 한 조에 몰리는 것을 사전에 방지했다. 1조에는 톱시드를 받은 박정환과 '농심배 영웅' 이창호, 김정현 이지현이 상위랭커 시드를 받아 한 조를 이뤘다.
박정환은 14회 대회에서 막판 2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결정지었고, 15회 대회에서도 2승 1패를 기록하는 등 본선에서만 4승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거둔 4승은 셰허 장웨이제 탄샤오 저우루이양 등 모두 중국의 내로라하는 기사들을 꺾고 얻은 순도 100%의 알짜배기 승리였다.
농심배 터줏대감 이창호는 그동안 이 대회 본선에서 19승3패로 86%의 승률을 기록했고 10회나 최종 주자로 나서 8회 우승을 결정짓는 등 한국의 11차례 우승 중 8회를 본인 손으로 결정한 바 있다. 2조에는 김지석 조한승 변상일 김승재, 3조에는 이세돌 강동윤, 4조에는 최철한 박영훈이 선발전 통과가 유력한 상위랭커들이다.
한편 첫날 경기에서는 3조 톱시드를 받은 이세돌이 윤혁과의 1회전을 몸살로 기권해 4년 연속 농심배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국내 선발전은 총토너먼트로 각조 1명씩 모두 4명의 대표를 선발하고, 나머지 1명은 예선 종료 후 후원사에서 와일드카드로 선정할 예정이다.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