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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타]

마인드스포츠 축제는 계속된다

제2회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 대회 막 내려

타이젬2014-07-28 1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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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 체스 바둑 경기 전경.


한국 유일의 마인드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릉영동대학교에서 치러진 2014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가 세계 13개국 500명의 선수단과 2000여명의 동반가족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과정의 행사가 대단권의 막을 내렸다.

동서양를 대표하는 지적스포츠 바둑과 체스가 '마인드스포츠'라는 통일된 이름으로 만났다는 것이 큰 의의였다. 이원복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만족한다. 향후 세계 마인드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가이미지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과 이해도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첫날에는 서예퍼포먼스 전자바이올린 팝페라 공연 등 개막식전행사와 더불어 현인숙 대회장의 대회선언과 함께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 직후 특별 이벤트로 치러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팀의 경기가 있었다. 또한 오후엔 슈퍼체스이벤트와 노소바둑잔치, 체스바둑 지도다면기, 명사초대바둑대항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흥겹게 벌어졌다.

대회장인 현인숙 체스연맹회장은 개막식에서 "체스와 바둑은 동서양의 만남이며,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면서 예의와 절제의 마인드스포츠정신을 배워 보다 나은 창조적인 사람이 되길 원한다"며 대회사에서 덕담했다.

이어 메인대회인 2일차 체스와 바둑 경연대회에서는 바둑은 스위스리그 5라운드(10분-30초 3회)로 벌어지며, 체스는 스위스리그 6라운드(15분 타임아웃제)로 진행되었다. 바둑부문에서는 청소년부에서는 강유승군이 최우형군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초등 최강부에서는 오병우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체스최강조에서는 한국의 안홍진이 압드사트로프(우즈벡)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숲 체험' '승마체험' '천년문화탐방' 행사가 줄곧 이어졌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강릉일대 지역 관광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 체스경기가 벌어지고 있다. 파란조끼는 체스대회에 출전.

▲ 바둑대회 모습. 바둑대회 출전선수는 노란 색으로 통일했다.

▲ 보라색조끼를 입은 이는 우즈벡에서 온 체스지도자. 그는 시종 바둑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 강릉 바둑인 배기선(위) 홍의균(아래 파란조끼)씨가 어린이들의 바둑 진행을 돕고 있다.

▲ 중국에서 출전한 오른쪽 어린이는 휠체어대국을 하고 있다. 어머니가 복기에 도움주고 있는 모습.

▲ 우리는 복식조? 

▲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

▲ 김혜민과 이원복 조직위원장의 3점 지도대국. 역시 오른쪽에 우즈벡 체스지도자가 구경하고 있다. 
 
▲ 체스여학생부 대국 모습.

▲ 바둑두는 여학생이나 체스두는 여학생이나 진지
하긴 마찬가지.

▲ '추자도 세자매' 중 두번째 이유민. 바둑과 함께 체스도 수준급이다.

▲ 매우 긴박했던 체스경기 장면. 주변에 많은 관전객들이 모인 모습도 바둑과 흡사하다. 서 있는 선수가 인상적이다.

▲ 체스 강국끼리 만났다. 우즈백 남자선수와 키르기스스탄 여자선수의 자존심 싸움.

▲ 압드사트로프(10 우즈벡)은 체스 신동이다. U-10
세계체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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