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공주가 바둑열기로 달아오른다
2014무령왕릉배 세계청소년바둑축제 전야행사
진재호2014-08-04 07:49:09
▲ 어젯밤 무령왕릉배 전야행사가 펼쳐졌다. 사진은 외국참가자들을 위한 다면기 행사. 프로기사 박승문 안관욱 유경민이 수고했다.
세계청소년들이 공주에 모였다. 그들의 바둑 열기는 태풍도 뚫었다.
세계 7개국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014 무령왕배 세계청소년바둑대축제 화려한 전야제가 3일 밤 충남 공주시 공주백제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 행사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고, 메인 행사는 4,5일 양일간 벌어진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세계청소년바둑대축제는 2009년 강릉시 영동대학교, 2010년 명지대, 2011년 서산 서광사, 2012년 공주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공주시에서는 '무령왕배'라는 타이틀로 3년 연속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특색을 가미한 한여름의 바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청소년교류전은 고등부와 중등부, 초등부, 여학생부, 공주시민부 등 9개 부문에서 스위스리그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주시민부의 경우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세계청소년대회도 동시에 펼쳐진다. 세계청소년대회는 해외선수와 국내선수의 보다 활발한 교류를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대회로,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 초청 해외선수와 국내외 참여선수 20여명이 출전하며 경기방식은 교류전과 같다.
축제는 3일 전야제와 이벤트로 문을 연다. 메인경기에 앞서 벌어진 전야제 모습을 잠시 사진에 담는다.
▲ 전야제 행사 직전 세계청소년들은 그 사이를 못 참고 바둑판 주변에 몰려든다.
▲ 전야행사에서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빙고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은 통역.
▲ 결국 '빙고'를 부른 일본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게 되었다.
▲ 낯익은 얼굴 아마강자 하성봉이 일본선수단의 인솔자로 참여했다.
▲ 언제나 행사마다 등장하는 마술공연.
▲ 박수민 마술사의 보자기 마술.
▲ 통역을 대동하며 마술공연에 초대된 외국 청소년.
▲ 베트남 소년도 무대에서 마술사의 몸동작을 따라했다.
▲ 전야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김지훈 레이저맨의 레이져쇼.
▲ 세계청소년이 하나 됨을 상징하는 레이저 공연.
▲ 외국에서 온 학무보들도 다면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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