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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타이젬, 최강 멤버로 우승 도전!

제6회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 추첨식 열려

이영재2014-08-20 16: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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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BASSO배 대진추첨이 진행되고 있는 바둑TV 라운지 전경.

직장인 바둑 최강 기업을 가린다!

19일 서울 성동구 바둑TV 라운지에서 제6회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는 직장 내 바둑 강호들이 회사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기업 대항전.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열기도 더욱 뜨겁다. 올해 BASSO배에는 지난 해 참가한 18개 기업 외에 삼성SDS와 중앙선관위 바른손E&A 동서식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특허청 등 신규 6팀이 새로 등록하며 총 24개 기업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포스코와 준우승팀 CJ E&M이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는 가운데 LG전자 삼성 SG충남방적, 그리고 동양온라인 타이젬이 강팀으로 손꼽혔다. 신생팀 중에서는 소소회 류동완 회장이 감독을 맡은 바른손E&A가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는 평가.

대진 추첨에서 각팀의 감독들은 포스코와 CJ 등 강팀을 피해가기 위해 첨예한 지략대결을 펼쳤다. 대진표의 빈자리가 모두 채워진 후 대체적인 평은 기력이 상향평준화 되어 만만한 팀이 거의 없다는 것.

이번 대진 추첨식에는 후원사인 SG세계물산의 이의범 회장을 비롯 각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프로기사들이 참가해 직접 팀의 대진을 추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의범 회장은 "비록 직장인 바둑대회가 아마추어 대회지만 올해 여섯 번째 대회를 열만큼 많이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을 위한 대회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승부는 단체전으로 3판 2선승제. 1국과 3국은 개인전, 2국은 페어대결이다. 2국에서는 프로기사 감독이 출전, 기업 임직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또한, 2국에서만 시행되던 '덤 베팅'이 개인전까지 확대된다. 덤 베팅이란 대국 전 양팀에서 흑이 받을 덤을 미리 적어내서 덤을 많이 써낸 팀이 흑을 들게 되는 방식. 덤 베팅제는 'SG배 페어바둑최강전'에서도 채택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2년 제4회 대회 우승팀인 동양온라인 타이젬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강의 전력을 바탕으로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서능욱 감독(페어대국 출전)을 필두로 운영지원팀 장성계 부장, 사업팀 김성수 이영재 사원 등 참가자들이 모두 타이젬 9단으로 구성되어 다른 팀의 경계대상 1호가 되었다.

동양온라인 타이젬의 24강전 상대는 복병 바른손E&A. 타이젬의 관록과 신생팀 바른손E&A의 패기가 격돌하는 대결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제6회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 24강전은 내달 13일부터 시작된다.

내로라하는 국내 유수의 24개 기업이 참가하는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의 제한시간은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 타이젬의 서능욱 감독이 대진추첨을 하고 있다.

▲ 대진 추첨에 참가하지 못한 팀은 BASSO배 해설위원 김영환이 대리 추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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