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박정환, 명인 향해 거침없는 진격!
이태현 꺾고 4강, 다음 상대는 박영훈
이영재2014-08-21 16:00:21
▲ 박정환(승)-이태현.

21일 오전10시30분 서울 성동구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2기 명인전 8강전에서 박정환이 이태현에게 178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박정환은 김지석을 물리치고 올라온 박영훈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8강전 다음 대국은 내일(22일) 오전10시30분에 강동윤-이동훈 대결로 속개된다.
명인전은 1968년 창설돼 올해로 42기째를 맞이한 전통의 기전. 그동안 열세 차례 정상에 서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창호를 비롯해, 조훈현(12회), 서봉수(7회), 이세돌(3회), 고(故) 조남철(2회) 박영훈(2회) 김인 최철한(이상 1회) 등 단 8명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명인전의 총규모는 4억원, 우승상금은 6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지난 대회에서는 최철한이 이세돌을 3: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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