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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타]

'여제' 최정, 80위권 돌파 시동

10월랭킹 발표

타이젬2014-10-07 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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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여 랭킹1위 박정환 최정.

박정환이 10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11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9월 한 달 동안 6승6패를 기록한 박정환은 전달에 비해 랭킹점수가 89점 하락했지만 2위 김지석에게 21점 차 앞서며 가까스로 자존심을 지켰다.

박정환은 제2회 바이링배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3번기에서 중국 커제 0-2로 패하는 등 반타작 승률에 그치며 전체적으로 부진한 한달을 보냈다. 반면 2승1패를 거둔 김지석은 11개월 연속 2위에 그쳤지만 1위와의 점수 차를 많이 좁혀 10월 성적 여하에 따라 수위 등극도 가시권에 뒀다.

한편 10번기에서 중국의 구리를 따돌리며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이세돌이 8승3패로 3위를, 4전 전승 행진을 한 강동윤은 4위 자리를 지켰다. 10위권 내에서는 박영훈과 최철한이 자리를 바꾸며 5위와 6위에 랭크됐고, 물가정보배에서 입단 후 첫 우승한 나현이 6승1패로 9위에 뛰어올랐다.

10위권 밖에서는 32위에 오른 한승주가 랭킹을 9계단 끌어올리며 100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 상승폭을 기록했고, 2014 렛츠런파크배 8강에 도약한 윤찬희가 4전 전승으로 전달보다 8계단 상승한 49위에 올랐다. 또한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정상에 우뚝 선 최정이 여자선수로는 가장 높은 위치인 9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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