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농심신라면배]

박지은 “여류기사 약하지 않다는 걸 입증하겠다”

농심신라면배 대표선수 박지은 4단 인터뷰

tygem2003-10-22 12:12:37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세계 최초로 국가대항전 여성대표로 뽑힌 박지은 4단.

10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전야제 최고의 스타는 단연 박지은 4단이었다. 국내 예선전에서 파죽의 5연승을 거둔 끝에 당당히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박지은 4단의 포부를 CCTV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다.


-세계 국가대항전이 생긴 이래 첫 여류 국가대표로 발탁됐는데 소감은?
새롭기도 하고, 최초이기도 해서 매우 좋다.

-이번 제5회 농심신라면배에 임하는 목표가 있다면?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당연히 많은 승을 거두고 싶다. 하지만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하겠다.

-혹시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포지션이 있나? 그리고 이유는?
중간(3장) 정도에 나가고 싶다. 상대선수에 대한 연구가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여류최강 루이나이웨이 9단과 실력을 비교한다면 어떤가?

아직은 루이 9단이 더 강하다.

-한국기사에 비해 중국이나 일본 기사에 접할 기회가 적었을 텐데 어떻게 공부하나?
각 국의 바둑연감을 사서 연구하기도 하고,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외국 기사들의 기보를 얻는다.

-삼성화재배 후 인터뷰 때와 조금 다른 것 같은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대답했다. 최초의 여류 대표에 중점을 둔 소감과 농심배 국가대표로서의 소감은 다르지 않은가.

-바둑 역사상 선발전을 뚫고 당당히 국가대표가 된 첫 여자 선수가 되었다. 대회에 임하는 각오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여류기사가 결코 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중국=TYGEM/이영호 특파원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