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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4강행 마지막 티켓을 잡아라!

오는 6~7일 정관장-SK엔크린 경기 승리 팀 포스트시즌 진출

타이젬2014-11-04 1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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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xx의 퓨처스리거 송상훈(오른쪽)이 신안의 '괴물' 김민호를 꺾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4월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2014 KB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남은 경기는 단 2경기.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4개 팀 중 3개가 이미 결정되었고, 14R 3경기의 결과에 따라 막차를 타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마지막 팀이 가려진다.

지난 주 14라운드 1,2경기가 종료되며 정규리그 순위표의 윤곽이 드러났다. 정규리그 우승은 현재 1위 티브로드와 2위 CJ E&M이 다투게 됐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CJ는 지난 주말 14R 1경기에서 포스코켐텍에 4-1로 승리하며 9승(5패) 고지를 밟았다.

현재 1위를 달리는 티브로드(9승4패)가 14R 4경기에서 패할 경우 개인승수가 많은 CJ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티브로드가 승리할 경우에는 10승4패의 성적으로 2013 시즌 우승에 이어 정규리그 2연패를 이루게 된다.

14R 2경기에 나섰던 Kixx는 신안천일염에 승리하며 8승6패로 정규리그 3위를 기록, 준PO에 출전하게 됐다. 14라운드까지 모두 경기를 치른 Kixx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3위가 확정되었으며 준PO에서 아직 결정되지 않은 4위 팀과 맞붙게 된다.

▲ 마지막 14R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Kixx.


치열하게 중위권 싸움을 벌이며 4강에 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포스코켐텍은 7승7패로 시즌을 마무리,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마지막 14R 3경기 맞대결을 앞두고 나란히 6승7패인 SK엔크린, 정관장 경기의 승리팀과 팀승수는 동률이지만, 정관장이 승리할 경우 개인승수 차로 정관장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SK가 3:2로 승리할 경우 개인승수까지 동률이지만, 다음으로 따지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SK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때문.

신안천일염 역시 14R에서 Kixx에 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신안의 최종 성적표는 6승8패로 그나마 경우의 수를 따질 수 있는 7승을 거두지도 못하고 전년도 챔피언의 체면을 구겼다.

이번 주 목,금요일 14R 3경기에서 격돌하는 정관장과 SK는 승리하면 포스트시 즌, 지면 탈락인 데스 매치를 치른다. 두 팀은 전반기에는 7라운드에서 만나 정관장이 3:2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KB리그 정규시즌이 종료되면 오는 11일에 2014 KB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포스트시즌은 13일 3위 Kixx와 정관장-SK 승자의 준PO경기로 포문을 열어 12월 첫째주에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또한, 이번 포스트시즌은 한 가지 변동 사항이 있다. 사전에 선발 오더를 발표하던 예전과 달리 올해는 현장에서 오더를 결정 할 수 있게 한 것.

지금까지는 정규리그와 마찬가지로 경기가 있는 주 월요일에 양팀 감독들이 KB리그 운영본부에 전 경기 오더를 제출했지만, 올해는 1국 오더만 사전 제출하고 2국부터는 현장에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선수를 내보낼지 결정한다.

8개 팀이 더블 리그를 벌여 상위 4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리는 2014 KB리그의 상금은 우승 2억원, 준우승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 정규리그 매 대국 승자에게는 4백만 원, 패자에게는 7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되며 1지명자에겐 별도로 40만원의 출전수당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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