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부진한 스웨, 여전히 中 랭킹1위
11월 중국랭킹 발표
김경동(金敬東)2014-11-08 19:40:04

▲ 최근 부진을 거듭하는 스웨는 여전히 중국랭킹 1위에 올라있다.
중국랭킹1위인 스웨가 장기집권에 들어갔다.
최근 중국기원의 발표에 따르면 스웨는 지난 달보다 랭킹점수가 4점 하락했지만 2위를 차지한 미위팅과 큰 점수차이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달 5승4패를 기록한 스웨는 2692점으로 2위인 미위팅을 36점 차이로 크게 따돌리고 1위 자리를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달에는 미위팅의 약진이 눈에 띈다. 미위팅은 지난 달 퉈자시, 펑리야오 등을 상대로 갑조리그에서 4승 그리고 유부부동산배에서 2승 등 6승1패를 기록하며 13점을 끌어올리며 구리와 커제를 제치고 5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2위~4위는 10점 내에서 순위다툼이 이어지고 있는데 중국랭킹의 경우 랭킹점수가 10점인 경우 한 판을 이기고 지는 것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순위변동 사정권 내의 점수이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6위에서 10위 사이의 순위도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11위~15위까지는 12점 차이, 16위~18위는 겨우 3점 차이의 미세한 점수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공동 18위와 20위의 점수는 27점 차이로 멀게만 느껴진다.
지난 7월부터 3위-->3위-->6위-->9위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타고 있는 천야오예는 TOP10의 문턱까지 하락하는 난조를 보이고 있다. 한때 스웨와 랭킹1,2위 자리를 다퉜던 천야오예는 지난 달 갑조리그에서 쟈오천위, 쉬쟈양 등의 무명들에게 패하면서 두 사람에게 만 무려 15.6점을 삭감당했으며, 3승 4패의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TOP20내 에서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퍄오원야오를 꺾고 창기배 우승을 차지한 양딩신은 창기배 2승을 비롯하여 4승을 거두며 TOP10 진입을 노렸으나 갑조리그 4패, 용성전 1패 등이 덜미를 잡으면서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실패했다. 판윈뤄가 26위에서 20위로 다시 TOP20에 진입했다.
여자기사 가운데는 루이나이웨이가 가장 높은 순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루이나이웨이는 삼성화재배에서 김지석에게 그리고 건교배에서 판웨이징에게 패하면서 76위에서 79위로 주춤했다.
9월에 75위를 기록하며 루이나이웨이를 압박했던 위즈잉은 지난 달 건교배에서 자신보다 랭킹점수가 100점 가량 뒤진 천이밍에게 건교배에서 2패를 당하면서 80위로 떨어졌다. 이외에도 왕천싱이 2386점으로 90위, 리허가 2365점으로 98위를 기록하며 TOP100내에 올랐다.
중국기원은 매월 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350 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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