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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김지석 나현 '맑음', 신진서 '흐림'

중국갑조리그 20라운드 김지석 나현 승

김경동(金敬東)2014-11-12 1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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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배 결승진출자 김지석이 갑조리그에서 8승째를 기록했다.

2014중국갑조리그 20라운드가 열렸다. 11일(화) 중국 각지에서 베이징vs후베이, 시안vs청두, 광시vs다롄, 충칭vs꾸이저우, 상하이vs저장, 랴오닝vs산동(뒤가 홈팀)의 대진으로 2014중국갑리그 19라운드가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기사는 김지석(저장) 나현(상하이)이 승리를 거두었으나 신진서(산동)은 패했다.

19라운드에서 11위에서 10위로 올라온 저장은 김지석을 주장으로 내세워 상하이와의 일전을 벌였다. 김지석은 주장전에서 후야오위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개인통산 8승째를 올렸으나 나머지 팀원 3명이 모두 패해 1승3패가 되면서 저장은 승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상하이 소속 나현은 저우허시를 꺾어 역시 승리를 거두었다.

산동은 랴오닝과의 일전에서 장웨이제가 주장전에서 멍타이링을 누르는 등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산동의 신진서는 통멍청과 속기전을 벌여 패하면서 올 시즌 2승3패를 기록했다.

8위부터 11위까지 갑조리그 퇴출 사정권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8위를 달리던 베이징은 후베이에게 4대0으로 낙승을 거두면서 갑조리그 퇴출 사정권에서 벗어났다.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시안은 11위의 청두를 맞아 최철한이 결장한 가운데 안동쉬가 주장전에서 구링이에게 패했지만 나머지 팀원이 모두 이겨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오랜만에 승점 3점을 벌어들이며 탈꼴찌의 발판을 마련했다.

꾸이저우는 충칭을 3대1로 누르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광시는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다롄을 상대로 2대2로 비겼으나 주장전에서 랴오싱원이 탕웨이싱에게 승리를 거두어 승점 2점을 가져갔고, 주장전에서 패한 다롄은 승점 1점을 가져갔다.

베이징이 승점 3점을 챙기면서 갑조리그 퇴출에서 한발 달아난 상황에서 9위부터 11위까지 승점 4점 차이로 치열한 갑조리그 퇴출 싸움이 벌어지고 있으며, 2위부터 5위까지의 준우승 싸움도 승점 2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1라운드는 오는 11월 22일(토) 중국 각지에서 후베이vs산동, 저장vs랴오닝, 꾸이저우vs상하이, 다롄vs충칭, 청두vs광시, 베이징vs시안(뒤가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총 12개 팀이 서로 홈경기, 원정경기를 치러 총 22라운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각 팀은 총 4대국을 동시에 진행하여 승국 수가 많은 팀이 승점 3점을 가져가고, 패한 팀은 0점을 가져간다. 만약 승국 수가 같은 경우는 주장전 승리팀이 승점 2점, 주장전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제22라운드는 11월 25일(화)에 벌어질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우승상금 50만 위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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