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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강동윤, 부산에서 연승사냥할까

농심신라면배 본선2차전 부산에서 오는 28일 속개

타이젬2014-11-25 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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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윤(승)-이다아쯔시. 지난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농심배 1차전 마지막 대국에서 강동윤이 일본의 이다아쯔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2년 연속 농심신라면배 2차전 선봉으로 출격하는 강동윤이 부산에서 연승 사냥에 도전한다.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2차전 제5∼10국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다. 28일 벌어지는 제5국은 한중전으로 한국의 강동윤과 중국의 왕시가 맞붙는다. 강동윤과 왕시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동윤은 지난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의 퉈자시와 일본의 이다아쯔시에게 연승하며 한국의 통산 열두 번째 우승에 시동을 건 바 있다. 본선 1차전에서는 한국 2승1패, 중국 1승1패, 일본 1승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대회 본선에서 통산 9승3패, 승률 75%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동윤은 그 동안 부산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펼쳤다. 부산에서의 통산 전적은 6승2패. 2008년 제10회 대회에서 5연승 포함 5승1패로 '부산 대첩'을 장식한 강동윤은 지난해 15회 대회에서 1승1패를 거뒀다.

현재 한국은 두 번째 주자로 출전 중인 한국4위 강동윤을 비롯해 랭킹 1,2위인 박정환 김지석 '투톱'과 농심배에 첫 출전하는 다크호스 안성준이 허리를 받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 및 통산 네 번째 패권을 노리는 중국은 스웨를 필두로 미위팅 왕시 롄샤오 등 네 명이 생존해 있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위해 역대 최강의 대표팀을 구성한 일본은 이야마유타를 주장으로 고노린 무라카와다이스케 등 세 명이 대기 중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씩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세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 회가 주어진다.

■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일정
1차전(1국~4국) : 2014년 10/21~10/24 중국 베이징
2차전(5국~10국) : 2014년 11/28~12/03 한국 부산
3차전(11국~14국) : 2015년 3/3~3/6 중국 상하이


▲ 2차전에서 격돌하는 한국의 강동윤(왼쪽)과 중국의 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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