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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리그]

전패 수렁 건화엔지니어링, 감격의 첫승

3장전에서 박병규, 타이젬의 안관욱 제압

tygem2003-10-25 0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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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03 한국 드림리그 3라운드 건화엔지니어링(서봉수 이상훈 박병규) : 타이젬(조훈현 김명완 안관욱)의 3장전에서 건화의 박병규 4단이 타이젬의 안관욱 5단을 꺾고 팀에 첫승을 안겼다. (209수 끝, 흑 불계승)


▲매주 금요일 타이젬에서 드림리그를 생중계하는 한해원 2단.
인기절정의 미녀기사 한해원 3단의 진행으로 타이젬에서 생중계한 3장전에서 박병규 4단은 처음부터 착실한 실리작전으로 리드를 잡은 후 중반 중앙전에서 백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타개에 성공해 승세를 굳혔다.

그동안 팀 전적 2패, 총 전적 6전전패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건화엔지니어링은 이로써 드림리그 첫승을 신고함과 아울러 10월 25일 벌어지는 2장전과 주장전 가운데 한 판만 따내면 팀 승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반면, 최하위팀 건화엔지니어링을 제물로 삼아 상위권 도약을 꿈꾸던 타이젬은 안관욱 5단의 계속된 부진으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 3장 안5단은 현재 개인전적 3전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의 2장전(이상훈:김명완)과 주장전(서봉수:조훈현)은 25일 오후 6시와 8시 잇달아 벌어진다. 타이젬은 두 경기 모두 생중계한다.

TYGEM/김창호 gigung@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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