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농심배 4차전 하이라이트
천국과 지옥을 가른 폭투 장면은 슬로우비디오로 잡아본다.
[제5회 농신신라면배 4차전] ○홍민표 3단(한국 4장) ●왕레이(王磊) 8단(중국 4장) (2003. 10. 25, 179수 끝, 흑 불계승)
장면(홍민표의 폭투) 백1·3로 흑의 엷음을 찔러가자 문득 흑이 곤란해진 장면. 다급한 왕레이는 흑4~8의 임시방편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는데, 이때 막무가내로 백9로 절단한 것이 문제의 폭투였다.
흑10으로 뻥~ 뚤리자 도리어 백이 궁지에 몰린 모습.
이랬으면 정말로 흑이 곤란한 모습. 적어도 흑●들은 잡을 수 있어 백이 유망한 흐름이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후퇴'가 아쉬운 장면이었다.
결국 공격하던 백이 거꾸로 잡혀서는 일거에 승부가 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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