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KB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한 티브로드.
퓨처스 바둑리그 부문에서는 화성시코리요 소속 박진솔이 11승3패로 다승왕을 차지하며 200만원의 상금을, 티브로드 박민규가 우수기사상을 획득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서 10승4패의 성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민규는 바둑리그 최종전에서도 팀에 천금같은 1승을 선사하며 티브로드의 정규리그 1위 등극에 큰 역할을 했다.
개인상 시상 후 열린 단체 시상식에선 우승팀 티브로드가 챔피언 트로피와 2억원의 우승상금을 받았고, 2위 정관장이 1억원, 3위 CJ E&M이 6000만원, 4위 Kixx가 30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또한 우승팀 감독인 이상훈 티브로드 감독에게는 트로피와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바둑리그에 앞서 열린 퓨처스리그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티브로드에 트로피와 3000만원의 우승상금이 준우승한 정관장에는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시상에 앞서 타이틀 스폰서인 KB국민은행의 강문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바둑리그는 정규리그는 물론 챔피언 결정전의 마지막 경기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했던 역대 최고의 시즌이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준 8개팀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8개팀(티브로드, CJ E&M, Kixx, 정관장, 포스코켐텍, 신안천일염, SK엔크린, 화성시코리요)이 출전한 2014 KB리그는 지난 4월10일 CJ E&M과 신안천일염의 본선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챔피언결정전 최종전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티브로드가 정규리그 4위로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정관장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창단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총규모 34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2014 KB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됐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KB리그 개인부문 시상자
통합 MVP : 박정환(티브로드)
감투상 : 김현찬(정관장)
신인상 : 김명훈(정관장)
다승상 : 박정환(11승2패)
퓨처스리그 개인부문 시상자
우수기사상 : 박민규(티브로드)
다승상 : 박진솔(화성시코리요ㆍ11승 3패)
단체부문 시상팀퓨처스리그(1~2위순) : 티브로드, 정관장
바둑리그(1~4위순) : 티브로드, 정관장, CJ E&M, Ki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