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배]
김지석, 춘란배 4강!
춘란배 8강전 박정환-천야오예, 김지석-미위팅 대결 시작
진재호 이영재2014-12-25 10:49:01
▲ 춘란배도 이겼다! 세계대회 3연속 결승 진출을 노
리는 김지석.
김지석이 중국2위 미위팅을 제압하고 춘란배 4강전에 진출했다. 박정환은 천야오예에게 막판 역습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
25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중국 안후이 허페이 SSAW호텔에서 벌어진 제10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8강전에서 동반 출전한 한국의 투톱 박정환과 김지석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지석은 미위팅에게 승리를 거둔 반면, 박정환은 천야오예에게 패해 탈락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올해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김지석(17승1패)의 승리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지만, 올해 천야오예를 압도해왔던 박정환의 패배는 아쉬웠다.
김지석은 미위팅과 시종일관 수읽기 대결을 펼친 끝에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초반 실리에서 앞서나가며 편한 흐름을 만든 김지석은 승부처가 됐던 중앙 접전에서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김지석은 삼성화재배 우승과 LG배 결승 진출 이후 갈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정환은 천야오예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혈전을 펼쳤다. 끝내기에서 힘을 내며 역전을 눈 앞에 둔 박정환이 중앙 뒷맛을 간과한 것이 이 바둑의 패인이 되었다. 기회를 잡은 천야오예가 중앙 뒷맛을 활용해 망외의 소득을 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하루 휴식한 후 27일 오전10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속개되는 4강전 대진은 김지석-구리, 천야오예-저우루이양. 김지석의 대 구리 전적은 3승5패. 가장 최근 대국이었던 작년 몽백합배 본선64강에서 구리에게 패점을 안은 바 있다.
타이젬에서는 김지석-구리 대국을 이지현의 해설로 오전 10시30분부터 생중계하며, 오늘과 같이 실시간 속보와 하이라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8강전 대국의 주요 장면과 하이라이트 및 대국이 벌어진 중국 허페이 SSAW호텔 현장 사진은 아래 속보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춘란배 4강 대진이 확정됐다. 구리-김지석, 저우루이양-천야오예.

이하 속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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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란배 8강전이 벌어지고 있는 중국 허페이 SSAW호텔 24층 대국장 전경.
박정환 김지석 투톱이 간다! 2014년 마지막 세계대회 춘란배에서 LG배에서 이뤄낸 '형제 결승'을 다시 한번 재현하기 위해 한국 양웅이 출격했다.
25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중국 안후이 허페이 SSAW호텔에서 제10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8강전이 일제히 시작됐다. 한국은 박정환 김지석 투톱이 각각 중국의 천야오예 미위팅을 상대한다. 박정환은 천야오예와 올해에만 벌써 7번째 대결. 상대전적은 박정환이 천야오예에게 올해 5승1패로 앞서있고 김지석은 미위팅과 첫 대결이다.
박정환과 김지석은 그제(23일) 오후5시(현지시간)경 대국이 벌어지는 중국 허페이 SSAW호텔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며 결전 준비를 마쳤다. 어제(24일) 저녁에 열린 전야제에서도 내내 밝은 모습이었던 한국의 투톱 박정환과 김지석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박정환은 한 때 상대전적 열세였던 천야오예에게 올해 4연승 포함 5승1패로 압도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상반기에 스웨와 함께 중국1위 자리를 다퉜던 천야오예가 현재 9위까지 밀려났고, 박정환에게 많은 패점을 안은 상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지난 제9회 춘란배 결승전에서 이세돌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한국킬러로 명성을 날린 선수이기 때문.
박빙의 승부가 되겠지만, 춘란배 직전 벌어진 국수전 도전자결정전 3번기에서 김지석에게 2연승을 거둔 박정환의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
김지석은 현재 절정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화재배에서 세계대회 우승의 꿈을 이뤘고 올해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16승1패라는 가공할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 하지만 큰 대회에서 우승하고 난 후 일시적으로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게 되는 것은 어느 분야나 공통된 현상이다.
김지석의 삼성화재배 우승 직후 현재까지 성적은 2승4패로 다소 저조하다. 박정환에게 국수전 도전자결정전 3번기에서 내리 2패를 당한 것을 포함, 현재 3연패를 당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벌어지는 대국은 김지석이 올해 정조준해왔던 세계대회 8강이다. 큰 승부가 끝난 후 마음을 다잡을 시간이 필요했던 김지석이 다시 전력투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를 만난 셈.
김지석과 맞붙는 중국2위 미위팅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초대 몽백합배 결승 5번기에서 구리를 3-1로 꺾고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바 있는 강자. 수읽기가 강하고 속기에 능하다는 평을 받는다.
박정환과 김지석은 돌을 가린 결과 모두 흑으로 대국을 시작했다. 타이젬에서는 춘란배 8강전 박정환-천야오예 대국을 오전 10시30분부터 김주호의 해설로 생중계한다. 또한 중국 안후이 허페이 대국 현장에서 실시간 속보를 전할 예정이다.
춘란배의 우승상금은 미화 15만 달러(약 1억6500만원), 준우승은 5만 달러. 제한시간은 각 3시간, 초읽기 1분 5회이며, 덤은 7집반. 춘란배는 4회 이후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으며, 9회 대회까지 한국 5회, 중국 3회, 일본 1회 우승을 차지했다.

▲ 춘란배 8강전이 벌어지고 있는 중국 허페이 SSAW
호텔. 대국장은 24층에 마련되어있다.
오전11시50분 현재 하이라이트1

▲ 박정환(흑)-천야오예.
천야오예가 백1부터 5까지 박정환의 우하귀를 흔들어가고 있는 장면.

▲ 김지석(흑)-미위팅.
미위팅이 영토확장을 시도했던 하변에 김지석이 즉각 침입하면서 초반부터 생소한 변화도가 그려졌다. 김지석이 흑1로 우변을 지켜두자 미위팅이 백2로 흑 두점을 두텁게 제압한 장면.

▲ 춘란배 8강전 대국 시작 직전의 모습.
오후12시30분 현재 하이라이트2

▲ 박정환(흑)-천야오예.
박정환이 흑1~백8까지 간단하게 처리한 후 선수를 뽑아 흑9로 좌변 침입을 감행했다. "우하귀에서는 다소 실리 손실을 입었지만 두터움과 선수를 얻었기 때문에 흑도 둘만하다."(김주호)

▲ 김지석(흑)-미위팅.
김지석이 흑3으로 좌변을 튼튼하게 지켜두었다. 미위팅이 백4~8까지 우변을 돌파하자 김지석은 흑9로 하나 활용한 뒤 다시 흑11로 반상최대인 좌상귀까지 차지하며 실리로 앞서나가고 있다. 김지석은 지난 삼성화재배와 LG배 8강, 4강전에서도 항상 가장 빠른 시간에 상대방을 KO시킨 바 있다. 오늘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 천야오예-박정환. 중국 허페이에서 벌어지는 이번 춘란배 8강전 취재 열기가 뜨겁다.
오후12시50분 현재 하이라이트3

▲ 박정환(흑)-천야오예.
박정환이 흑6으로 붙여가는 상용의 맥점을 구사했다. 타이젬에서 이 바둑을 해설하고 있는 김주호는 "좋은 행마다. 타이젬 유저분들도 배워두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한다.

▲ 박정환(흑)-천야오예.
좌변 접전이 일단락되고 승부처는 중앙이 되었다. 박정환이 흑1로 요처를 선점하자 천야오예가 백2로 중앙에서 승부를 걸어온 장면. 현재 실리에서는 천야오예가 앞서 있는 상태이므로, 박정환이 여기서 고분고분 받아줄 리가 없다. 곧 전투가 시작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 김지석(흑)-미위팅.
김지석이 선수로 좌상귀를 점령한 후 다시 손을 돌려 중앙으로 향했다. 흑1로 상변 흑 진영을 키우며 중앙의 주도권을 쥐려고 하자 미위팅이 참지 않고 즉각 백2로 틈새를 갈라간 장면. 이곳 전투가 이 바둑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1 점심시간 시작
현지시간으로 오후12시, 한국시간 오후 1시에 점심시간이 시작되었다. 춘란배 8강전이 벌어지고 있는 중국 허페이는 오늘도 스모그가 짙게 깔려있다. 오후1시30분 현재, 박정환과 김지석은 대국장인 SSAW호텔 25층 식당에서 점심뷔페로 식사를 마쳤다. 김지석은 약15분간 과일 위주의 짧은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향했고, 박정환은 25분 가량 점심뷔페를 골고루 맛보며 세그릇을 비웠다.
"왜 과일밖에 안 먹어?"(박정환)
"속이 안 좋아. 어제 햄버거를 괜히 먹었나…"(김지석)
오후2시 현재 오후대국 재개
1시간의 점심시간을 마치고 오후대국이 재개되었다. 김지석은 점심시간 내내 수읽기가 끝났는지 오후대국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착수했다. 반면 박정환과 대국하고 있는 천야오예는 돌 통에 손을 넣었다가 뺐다를 반복하며 망설이는 모습.
▲ 오후대국이 재개되자 오전과 달리 사뭇 진지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박정환과 천야오예가 중앙 접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 미위팅-김지석. 김지석은 오후대국 재개와 동시에 다음 착점을 결정했다.
▲ 이번 춘란배 결과에 따라 세계대회 3관왕 등극까지
노려볼 수 있는 김지석.
오후2시40분 현재 하이라이트4
▲ 김지석(흑)-미위팅.
미위팅이 백1,3으로 나와서 끊자 김지석이 흑4로 한칸 뛰어서 응수했다. 이 수의 의도는 무엇일까?
▲ 참고도1.
백1로 흑 석점의 수를 먼저 줄여간다면 흑을 잡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김지석의 주문. 흑2,4로 중앙을 막아가면 백이 사석작전에 보기 좋게 걸려든 모습이다.
▲ 오후2시55분 현재 실전진행.
위의 참고도와 같은 이유로 미위팅이 흑 세점을 잡지 못하고 백1로 중앙 탈출을 감행했다. 그러자 김지석이 흑2로 단수한 후 4로 끊어갔다. 흑8까지는 외길수순. 30집 가량의 하변 백이 순식간에 김지석의 수중으로 들어왔다. 실리 손실이 막심한 미위팅이 중앙 두터움을 바탕으로 백9로 다이빙해 좌변 흑 돌에 대한 총공격을 선언했다. 큰 피해 없이 타개가 된다면 김지석의 낙승이다.
▲ 13개월째 한국1위를 지켜내고 있는 박정환.
오후3시5분 현재 하이라이트5
▲ 박정환(흑)-천야오예.
박정환이 흑1로 중앙을 뚫으며 백 한점을 제압한 장면. 하변 흑 모양의 발전 가능성이 모두 사라졌지만 그 동안 흑이 얻은 것이 별로 없다. "박정환의 중앙 처리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천야오예가 우세하다."(김주호)
▲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김지석-미위팅 대국을 지켜보는 구리. 오후대국이 재개되었을 때 기자들에게 허용된 촬영시간은 5분이다.
▲ 중국2위 미위팅-한국2위 김지석. 한중 2위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다.

▲ 중국 TV에서 김지석-미위팅 대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후3시15분 현재 하이라이트6
▲ 김지석(흑)-미위팅.
미위팅이 좌변 흑 돌을 공격하다 말고 갑자기 백1에 곳을 보강한 의도는 무엇일까? 흑이 손을 뺀다면 백 A에 건너붙이는 수를 노리고 있다.
▲ 참고도2.
만약 흑이 손을 돌려 우변 흑을 연결하는 요처인 흑2의 곳을 차지한다면, 백3으로 붙여가는 순간 하변 흑 진영에서 큰 수가 난다. 만약 흑이 후수로 하변을 보강한다면, 백은 좌변 흑 일단 뿐만 아니라 우변에 있는 흑에 대한 공격을 함께 엿보겠다는 것이 미위팅의 노림이다.
▲ 실전진행 김지석의 묘수.
김지석이 흑1로 끼워간 수가 미위팅의 노림수를 무력화하는 묘수다. 이 수는 하변 흑 진영의 약점을 선수로 보강하겠다는 의도.
▲ 참고도3.흑2와 백3이 교환 된 상태에서는 백이 5로 붙여가는 수가 성립하지 않는다. 흑5로 이었을 때 백이 A의 곳에 끊을 수가 없기 때문. 미리 흑1로 끼워둔 수가 백의 자충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장쉬-구리. 일본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30대 기수간의 격돌.

▲ 스웨-저우루이양.
오후3시55분 현재 하이라이트7
▲ 박정환(흑)-천야오예.
중앙 전투에서 박정환이 천야오예의 무리수를 응징하며 반격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천야오예가 백1로 팻감을 쓰자 박정환이 흑2로 중앙 백을 포획함과 동시에 하변까지 모두 확정가 형태를 갖춘 장면. 아직 형태가 결정되지 않은 중앙과 상변 처리가 이 바둑의 마지막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 박정환과 천야오예의 대결을 한국 이만구 단장과 중국 왕루난 단장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 삼성화재배 타이틀 홀더 김지석. 올해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16승1패의 가공할 성적을 기록중이다.
오후4시10분 현재 하이라이트8
▲ 김지석(흑)-미위팅.
중국2위 미위팅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맛이 나빴던 우하귀 일대 흑 진영에서 기어코 수를 내는데 성공했다. 미위팅이 백5로 치받아서 김지석의 응수를 물어 본 장면. A로 끊어 패를 만드는 뒷맛과 B로 돌파하는 수를 맞보기로 하고 있다.
▲ 김지석(흑)-미위팅. 오후4시15분 현재 실전.
미위팅이 우하귀 뒷맛을 이용해 우변 흑 석점을 잡는 소득을 올렸다. 하지만 형세는 여전히 김지석이 근소하게 우세를 지켜내고 있는 상황. 선수를 잡은 김지석이 흑9의 요처를 차지했다.
▲ 박정환(흑)-천야오예.
박정환이 흑1로 뚫어서 중앙을 제압하자 천야오예가 백6으로 상변의 큰 자리를 점령했다. 춘란배는 중국룰을 적용하는 대회이므로 덤이 7집반이다. 미세한 끝내기 승부가 예상되는 국면. 
▲ 중국2위 미위팅. 전야제 인터뷰에서 현재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오후4시35분 현재 하이라이트9
▲ 박정환(흑)-천야오예.
박정환이 흑1부터 5까지 중앙을 정리하며 경계선을 확정지었다. "박정환이 끝내기에서 힘을 내고 있다. 중앙에 뒷맛이 없다면 오히려 박정환이 우세하다."(김주호)
오후5시15분 현재 박정환 214수끝 흑불계패!
결국 중앙 백 넉점을 준동하는 뒷맛이 승부의 변수로 작용했다. 맛이 나빴던 중앙에서 큰 손해를 입은 박정환이 돌을 거두고 말았다. 천야오예가 박정환에게 4연패를 당하던 흐름을 끊고 4강에 진출했다. 앞서 중국1위 스웨를 꺾고 4강에 선착한 저우루이양에 이어 두번째 4강진출자가 됐다.
오후5시38분 현재 김지석 209수끝 흑불계승!
김지석이 중국2위 미위팅을 제압하고 춘란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지석은 초반 실리 위주의 발빠른 반면운영으로 득점을 올린 뒤 승부처가 된 중앙 접전에서 특유의 완력을 발휘하며 단번에 승세를 확립했다. 수읽기가 강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미위팅이 전판을 흔들어갔지만 김지석의 정확한 응수에 막혀 209수만에 항서를 썼다. 이로써 한국은 춘란배 4강전을 김지석 홀로 치르게 됐다.
▲ 중국1위 스웨. 평소 절친한 사이인 저우루이양과
4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이고 있다.
▲ 저우루이양. 2013년 중국1위와 상금왕을 동시에
달성한 바 있는 강자다.
▲ 16강전에서 함께 10번기를 치른 이세돌을 꺾고
8강에 진출한 구리.
▲ 춘란배 8강전 출전 선수 중 최고령자인 장쉬(35).
▲ 5,7류 포석으로 타이젬에 소개된 바 있는 쑤야오궈(왼쪽)가 중국 취재진과 함께 장쉬-구리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 장쉬와 친분이 두터운 쑤야오궈는 5,7류 포석 연구를 장쉬와 함께 했다.
▲ 왕루난 단장을 주축으로 한 중국 검토진.
▲ 촬영 시간 10분이 지나자 대국장을 가득 메웠던 취재진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제한시간이 3시간인 춘란배는 오후1시(한국시간)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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