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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바둑클래식]

曺, 徐 제압하고 2연속 우승!

曺 작년 시니어기왕전에 이어 시니어국기전 결승에서도 徐에 승리

타이젬2015-01-26 17: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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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황제 조훈현이 시니어클래식 2관왕을 달성
했다.


조훈현이 시니어 국기전 정상에 오르며 시니어바둑 클래식 첫 2관왕에 등극했다.

26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니어바둑 클래식 토너먼트 4차전 시니어 국기전 결승에서 조훈현이 서봉수를 183수만에 흑 불계로 제압하며 작년 12월 시니어 기왕전 우승에 이은 2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조훈현은 우승 직후 "운이 좋았다. 김일환과의 4강전 대국이 참 어려웠고, 오늘도 마지막에 불안한 면이 있었는데 다행히 승리해서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작년 12월1일 열린 시니어 기왕전 결승전 이후 두달 만에 성사된 조서 대결이 조훈현의 승리로 끝나면서 통산 전적은 조훈현 기준 250승119패가 됐다.

지난 19일 막이 오른 시니어 국기전에서 조훈현은 정수현 강만우 장수영을 연파한 후 23일 열린 4강전에서 김일환을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서봉수는 정대상 황원준 오규철 박영찬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작년 7월 열린 시니어 국수전 최규병, 9월 시니어 왕위전 서봉수, 12월 시니어 기왕전에서는 조훈현이 각각 정상에 오른 바 있다.

▲ 서봉수-조훈현(승). 369번째 曺徐 대결의 승자도 조훈현이었다. 


만 5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자) 프로기사가 출전하는 시니어바둑 클래식은 토너먼트 대회 5회와 왕중왕전 1회 등 총 6번 개최된다.

매년 홀수 달 벌어지는 시니어바둑 클래식의 마지막 5차전 토너먼트 경기는 내년 3월17일(시니어 기성전) 열릴 예정이며 대망의 왕중왕전은 내년 5월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왕중왕전에는 다섯 차례의 토너먼트 대회 성적 상위자 8명이 참가해 8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각각의 토너먼트 상위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점수를 부여해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우승16점, 준우승8점, 4강4점, 8강2점, 16강1점 ※점수 동률시 서열 상위자 우선).

시니어바둑 클래식의 총예산은 3억 5500만원이며 다섯 차례 토너먼트 대회에는 4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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