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지옥의 레이스' 입단을 잡아라!
135회 일반인입단대회 본선64강 스위스리그 시작
이영재2015-01-29 10:34:18
▲ 일반인입단대회 본선 64강 스위스리그가 시작됐다.일반인입단대회 본선 64강 멤버가 모두 가려졌다. 145명이 출전했던 예선에서 살아남은 27명이 시드자 37명과 함께 64강 스위스리그를 벌인다.
29일 오전10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135회 일반인입단대회 본선 64강 스위스리그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본선은 오늘부터 2월6일까지 하루에 2경기씩 총 11라운드를 진행하며 9승을 거두게 되면 입단, 8승자는 재대국을 통해 입단자를 가린다.
지난해까지는 일반인입단대회를 통해 7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2명 감소한 5명만 선발하게 되면서 입단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가히 지옥의 레이스라고 할만한 본선 스위스리그에서 누가 입단의 꿈을 이루게 될까?
연구생 중 입단후보는 지난 134회 연구생입단대회 입단결정국에서 아쉽게 패한 연구생 내신1위 박재근과 연구생 내신 2위 이창석. 일반인 입단후보는 아마랭킹1위 홍무진과 2위 위태웅 등이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기량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지난 2014년 133회 일반인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가 된 7인은 김남훈 송상훈 오장욱 김명훈 박창명 김민호 이현준.
30세 나이로 '늦깎이 입단'에 성공한 김남훈은 삼성화재배 통합예선결승에 오르는 등 선전했고, 박창명은 일약 물가정보배 결승에 진출하며 최단기간 결승 진출 신기록을 세웠다. KB리그 '신안의 괴물' 김민호는 박정환 김지석 김정현을 연파하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올해 입단면장을 손에 넣고 프로무대에 뛰어들 최후의 5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 64강 1R 경기 추첨장면. 입단대회 본선64강 스위스리그에서는 매 경기 대국 전 직접 자신의 대국상대를 추첨한다.
▲ 김다영-김동한(승). 145명 중 27명을 선발했던 예선1~3회전을 통과한 유일한 홍일점 김다영(왼쪽).
▲ 최우수-장현규(승). 첫판부터 강자들이 격돌했다. 최우수는 2010년 제44회 아마국수전 우승자, 장현규는 2013 전국체전 남자개인전 금메달리스트.
▲ 왼쪽부터 이세돌연구소 김정렬 원장, 이용수 프로, 양천대일 김희용 원장. 대국 시작 전부터 대국이 끝난 후까지 각 도장의 원생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함께 입단대회를 치르는 조력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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