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타]
'13억' 이야마유타, 日 상금왕
일본 최강자 이야마유타, 3년 연속 1억엔 돌파
글 김경동, 편집 이영재2015-02-04 15:05:07
▲ 부동의 일본 1인자 이야마유타.
이야마유타, 3년 연속 1억엔 돌파!
최근 일본 바둑전문 주간지인 <주간고>가 2014일본기원 상금랭킹을 발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대삼관(기성 명인 본인방) 이야마유타가 1억4078만엔(약13억)의 상금을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이야마유타는 2011년 9153만엔, 2012년 1억0620만엔, 2013년 1억6461만엔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상금랭킹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3년 연속 1억엔을 넘겨 연속 4년 상금왕 자리를 지켰다.
이어서 고노린이 4498만엔(약4억1500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2위를 차지했다. 고노린은 명인전과 작은기성전 도전자로 나선 것과 용성전 우승 등으로 2013년보다 2배 더 많은 상금을 수확했다.
다음으로 다카오신지와 야마시타게이고가 각각 3790만엔(약3억5000만원), 3077만엔(약2억8400만원)의 상금을 수확하며 3,4위에 올랐다. 연초와 연말에 각각 천원, 10단 타이틀을 추가한 다카오신지는 2013년 보다 700만엔 많은 수입을 올렸다. 야마시타게이고는 기성전 도전권 획득, 용성전 우승 등으로 4위에 올랐다.
'90후 세대' 이다아쯔시와 이치리키료를 비롯하여 여자기사인 후지사와리나가 각각 1921만엔(약1억7700만원), 1700만엔(약1억5700만원), 1673만엔(약1억5400만원)의 수입을 올리며 5,6,7위에 올랐다. 특히 이다아쯔시는 본인방전 준우승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치리키료는 글로비스배 우승, 신인왕전 우승, 아카게배 우승, 기성전 본선리그 진입 등의 수확을 거두었다.
사상 최연소 여류본인방에 오른 후지사와리나는 중앙병원배, 여류본인방전 우승으로 일본여류바둑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후지사와리나는 기성전 6연패를 달성한 바 있는 '괴물' 후지사와슈코의 손녀다.
왕관전을 우승한 하네나오키가 1347만엔(약1억2400만원)으로 8위에 올랐으며, 여류명인, 여류기성 타이틀 보유자로 대만출신의 셰이민은 1293만엔(약1억1900만원)을 벌어들여 지난해 6위에서 9위로 3단계 내려앉았다.
작년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던 장쉬는 1247만엔(약1억1500만원)으로 10위로 추락했다. 한 때 자신의 시대를 만들며 수 차례 상금 1위에 올랐던 장쉬의 추락이 눈에 띈다.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