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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타]

신진서 후원회 '부산아제들' 결성

신진서 부산 후원회

진재호2015-03-01 13: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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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영재1호 신진서의 후원회 '신진서와 부산아제들'이 결성되었다.

'부산의 자랑을 넘어 세계의 자랑으로!'

영재입단1호 신진서(15)의 후원회 '신진서와 부산아제들'이 고향 부산에서 만들어졌다.

부산 연제구 김철중바둑연구소에서 지난 2월 28일 오후4시 '신진서와 부산아제들'이란 이름으로 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 후원회는 회원 20여명과 전국초등바둑연맹회장을 역임한 김철중, 이일수 부산바둑협회 이사, 김기배 이남일 등 부산바둑인과 신진서와 부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임재경 부산바둑협회 수석부회장은 "많은 프로들을 배출한 곳이 부산이지만 그동안 타이틀과는 인연이 멀었다. 15세 신진서는 부산의 자랑을 넘어 세계바둑계의 자랑이 될 가능성이 큰 바둑영재로 이미 바둑계에서는 공인된 기재다. 이에 부산바둑인들이 똘똘 뭉쳐 신진서가 한국바둑부활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신진서와 부산아제들이 부산바둑인들 한데 모으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회장은 현재 내셔널리그 부산데코스위치 단장이기도 하다.

신진서와 부산아제들은 소정의 장학금을 신진서에게 매월 지원하며 신진서의 주요대국을 부산으로 유치하기로 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모임의 산파역 김철중 전 전국초등바둑연맹회장은 "기력연마를 위해 부산을 떠난 지 3년이 되었지만 신진서가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하겠다는 바둑인들이 여전히 늘고 있다. 비록 부산에서만 한정하지 않고 전국에서도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은 대환영이다. 신진서가 부산바둑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무럭무럭 성장하기 바란다. 그것은 한국바둑계의 소망이기도 하다"며 덕담했다.
 
한편 지난해 바둑대상에서 최우수신예상 수상소감에서 향후 5년 내에 세계대회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던 신진서는 올해 입단 3년차를 맞았다. 지난해 영재바둑대회 3연패를 달성하고 리민배 세계신예바둑대회에서 세계선수권자 중국의 커제를 꺾고 4강까지 올라섰으며 2015년 대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후원회 결성식 장면.
 

▲ 김철중 전 전국초등바둑연맹 회장, 신진서의 부모님. 신진서. 임재경 후원회장. 김영순 부산바둑협회 전무. 김기배 후원회원, 김향희 대학바둑연맹 부회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 "부산을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신진서가 되길 바랍니다." 임재경 후원회장의 축사.

▲ '항상 부산아제들의 든든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임재경회장이 신진서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신진서는 답례로 사인 바둑판을 선물했다.

▲ '신진서와 부산아제들' 뒤풀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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