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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탄력받은 이동훈, 또 일 낸다

GS배 4강 최철한-이동훈, 목진석-김명훈 매치업

타이젬2015-03-09 1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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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사 최철한과 바둑왕 이동훈이 GS배 4강에서 격돌한다.    

바둑계 OB-YB 대결이 벌어진다. 신예 돌풍이 거셌던 GS배 4강 대진은 최철한-이동훈, 목진석-김명훈. 최철한과 이동훈의 상대전적은 이동훈의 1승, 목진석과 김명훈은 이번이 첫 대결이다.

예선전을 통과한 19명과 본선시드 5명이 24강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 5번기로 우승자를 가리는 GS칼텍스배는 본선시드를 받은 김지석 최철한 목진석 박정환(이상 전기 4강), 김세동(후원사 시드) 중 목진석과 최철한만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목진석은 김정현과 이세돌을, 최철한은 안형준과 박영훈을 각각 꺾고 4강에 올랐다.

특히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등 랭킹 1~3위의 기사가 모두 탈락한 가운데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신예 김명훈과 KBS 바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타이틀 홀더 반열에 오른 이동훈의 본선 4강 진출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소진과 GS배 2연패를 달성한 'GS맨' 김지석을 연파했던 김명훈은 8강에서 한국1위 박정환을 꺾고 올라온 진시영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2월23일 끝난 제33기 KBS바둑왕전 결승 에서 박정환을 상대로 우승컵을 쟁취한 이동훈은 본선에서 오장욱과 한태희를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신-구 기사끼리의 대결로 펼쳐지는 GS배 본선 4강은 오는 11일 오후7시부터 목진석-김명훈, 오후9시에는 최철한-이동훈의 단판 토너먼트 대결로 결승행 주인공을 가린다.

2011년 17기 대회부터 제한시간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의 속기방식으로 진행되는 GS칼텍스배는 본선 시작 후 4개월 만에 우승자를 가리는 스피디한 방식을 도입했다. 본선과 결승 5번기는 바둑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 김명훈-목진석. 거함 김지석을 잠재운 김명훈 돌풍이 4강까지 이어질 것인지, 이세돌을 돌려세운 목진석이 결승 무대를 밟을지 관심이 가는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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