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바둑클래식]
바둑황제 조훈현, 3관왕 노린다
시니어기성전 4강에서 조훈현 최규병, 각각 나종훈 장수영에 승리
이영재2015-03-23 18:54:02
▲ 힘차게 첫 수를 내려 놓는 바둑황제 조훈현. 시니어기왕, 시니어국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조훈현이 마지막 무대 시니어기성전에서 3관왕 등극을 노린다.
3관왕을 노리는 바둑황제 조훈현과 시니어국수 최규병이 시니어클래식 마지막 무대, 시니어기성전 결승에서 만났다.
23일 오후1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4층 대국실에서 벌어진 시니어바둑클래식 마지막 5번째 토너먼트 시니어기성전 4강에서 조훈현과 최규병이 각각 나종훈 장수영에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시니어 2관왕 조훈현과 시니어국수 최규병이 맞붙는 결승전은 내일(24일) 오후1시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매년 홀수 달 벌어지는 시니어클래식 왕중왕전은 5월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왕중왕전에는 다섯 차례의 토너먼트 대회 성적 상위자 8명이 참가해 8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 각각의 토너먼트 상위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점수를 부여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우승 16점, 준우승 8점, 4강 4점, 8강 2점, 16강 1점 ※점수 동률 시 서열 상위자 우선).
현재 누적포인트 순위는 시니어클래식 2관왕을 차지한 조훈현이 37점으로 1위, 시니어왕위전우승을 차지한 서봉수가 36점으로 2위, 시니어 국수전 우승자인 최규병이 23점을 획득하며 3위를 달리고 있고 김일환(18점), 노영하(10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시니어 기사들을 위해 마련된 시니어클래식은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심판위원장 1명과 심판 2명으로 구성된 심판위원회를 구성했다. 심판위원장은 대회장이기도한 김인이 맡았고 시니어기성전의 심판으로는 천풍조 한상열 등이 수고한다.
시니어클래식 총예산은 3억5500만원이며 다섯 차례 토너먼트 대회에는 4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 는 400만원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 조훈현(승)-나종훈. 돌을 가린 결과 조훈현이 흑을 잡았다.
▲ 시니어기왕, 국기전에서 연속 우승한 조훈현.
▲ 나종훈은 조훈현의 벽을 넘지 못했다.
▲ 시니어국수 최규병은 장수영에게 반집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 결승 진출을 목전에 뒀던 장수영은 반집 역전패.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