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바둑클래식]
명불허전! 조훈현 3관왕 달성
시니어기성전 결승에서 최규병 제압
타이젬2015-03-24 17:41:24
▲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이 시니어클래식 3관왕에 올랐다.
조훈현이 시니어기왕, 시니어국기에 이어 시니어기성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니어클래식 3관왕을 달성했다.
24일 오후1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시니어클래식 다섯번째 토너먼트 시니어기성전 결승에서 조훈현이 최규병에게 297수끝 백3집반승을 거뒀다.
조훈현은 우승 직후 "준결승과 결승 대국 모두 힘들었지만, 행운이 뒤따랐다. 마지막 남은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17일 막이 오른 시니어 기성전에서 조훈현은 문명근 안관욱 백성호 나종훈을 연파했고, 최규병은 정수현 양상국 박승문 장수영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7월 열린 시니어국수전에서는 최규병이, 9월 시니어왕위전에선 서봉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12월 시니어기왕전, 1월 시니어국기전에 이어 마지막 무대 시니어기성전까지 조훈현이 3관왕에 올랐다.
시니어클래식 왕중왕전은 5월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왕중왕전에는 다섯 차례의 토너먼트 대회 성적 상위자 8명이 참가해 8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각각의 토너먼트 상위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점수를 부여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우승 16점, 준우승 8점, 4강 4점, 8강 2점, 16강 1점 ※점수 동률 시 서열 상위자 우선).
시니어클래식 총예산은 3억5500만원이며 다섯 차례 토너먼트 대회에는 4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 시니어국기, 기왕, 기성 3관왕 조훈현.
▲ 시니어국수 최규병은 결승에서 패했다.
▲ 한상열 천풍조 심판, 조훈현 최규병, 강명주 이사, 김인 심판장, 양재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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