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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타]

'바둑의 봄'은 대구로부터 올라온다

제7회 대구시장배 개막

진재호2015-04-05 1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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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장배가 열린 대구시민체육관 전경.

이번 주말 바둑도시 대구는 바둑축제기간이다. 어제(4일) 2015내셔널바둑리그 대구투어가 벌어진 데 이어, 또 오늘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벌어졌다.

5일 대구 고성동 시민체육관에서 대구경북 바둑애호가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제7회 대구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정신문화 운동인 바둑을 권장하고 올바른 시민정서함양 및 건전여가활동 유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대회.

이재윤 대구바둑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대구시장배는 대구 경북지역 바둑동호인들의 축제다.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경주하길 바란다. 또한 대회를 통해 바둑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올해는 전국소년체전에서 바둑이 정식종목이 된 마당이라 대구지역 대표선수선발에도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태옥 행정부시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두뇌스포츠인 바둑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보급하고 청소년들에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덕담했다.

대구바둑협회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성인부 어린이부 학생부로 크게 참가부문을 나뉘었고 17개 세부 부문에서 60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쌓았던 기량을 과시한다. 또 오는 5월30일부터 제주에서 벌어지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도 겸해서 치른다.

한편 덕영배 아마대왕전과 내셔널리그 대구덕영이 나은 스타인 이유진 김신영과 김원 유경민 등 프로기사들이 총출동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들은 명사기념대국, 지도다면기,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참가하며 바둑애호가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입상자 명단은 추후 게재)

▲ 이유진 김신영 프로(사진 위) 다면기를 펼치는 김신영.

▲ 대구시장배가 열린 대구시민체육관

▲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축사

▲ 내셔널바둑리그 대구투어에 이어 대구시장배도 성황리에 치른 대구바둑협회 이재윤 회장이 참가선수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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