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LG배]

LG배 첫날, 백홍석 목진석 탈락

제20회 LG배 통합예선 1회전 일제히 시작

이영재2015-04-13 10:19:48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제20회 LG배 통합예선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대회장 전경.

28대1의 경쟁률을 뚫고 12장의 본선티켓을 잡아라!

지난해 16장 보다 4장이나 줄어든 본선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330명의 한중일대만 프로선수 및 한국 아마추어 8명 등 도합 338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13일 오전10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제20회 LG배 통합예선 1회전이 일제히 시작되었다. LG배 통합예선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벌어진다.

338명이 참가해 12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이번 통합예선의 경쟁률은 무려 28대1. 28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티켓을 거머쥘 최후의 12인은 누가될지 관심이 모인다.

본선시드 20명은 전기대회 우승, 준우승자인 박정환 김지석과 국가시드를 받은 강동윤 최철한 박영훈(이상 시드자 제외 3월 랭킹 상위 3명), 원성진 이동훈(이상 국가대표).

커제 저우루이양 퉈자시 천야오예(이상 중국4명), 일본4명(미정), 린쥔옌(대만1명)이다. 또한 대회 20주년을 기념해 LG배 2회 이상 우승자인 이창호 이세돌 구리와 LG챌린저스컵 우승자 변상일이 본선에 합류했다.

예선1회전부터 펼쳐지는 각 조별 빅매치를 살펴보자. 먼저 A조에선 돌아온 돌주먹 백홍석(29)이 출격한다. 상대는 중국 중원징(25). 중원징은 2011년 중국 초상은행배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2012년 세계대회 2관왕(비씨카드배, TV바둑아시아)에 빛나는 백홍석의 우세가 예상된다.

F조에선 GS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35세 타이틀 홀더가 된 국가대표 코치 목진석이 중국 차오샤오양과 대결한다. F조는 탄샤오 멍타이링 딩스슝 왕하오양 등 중국신예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만만치 않은 조. 목진석이 중국신예 숲을 뚫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G조에선 지난해 KB리그를 통해 이름을 알린 신예 송상훈(20)이 중국의 강호 후야오위(33)를 상대한다. 네임밸류에선 후야오위가 앞서지만, 겁 없는 신예 송상훈이 패기 넘치는 행마로 자신 있게 싸운다면 승산이 있다.

I조에선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과한 강지훈이 일본 쑤야오궈(36)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아마추어 선발전을 뚫고 통합예선에 합류한 아마기사가 본선에 진출한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 이번 대회에선 아마추어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

마지막으로 L조에서는 한태희(22)가 지난 3월5일 제16회 농심배 13국에서 중국 우승을 확정지은 롄샤오(21)와 격돌한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1,2위 박정환 김지석이 결승 '형제대결'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한 한국이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선 통합예선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중국 상위랭커 롄샤오(10위)와 같은 만만치 않은 상대를 예선에서 조기 탈락시키는 것이 주효한 전략이 될 전망이다.

통합예선 1회전 결과는 기사 하단 대진표를 참조하면 된다. 

제20회 LG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은 1억원. 4강 패자 2600만원, 8강 패자 1400만원, 16강 패자 700만원, 32강 패자 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3시간이다(초읽기 40초 5회). 나라별 우승 횟수는 한국 8회, 중국 8회, 일본 2회, 대만 1회. 이번 대회 본선부터는 보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점심시간을 폐지했다(통합예선은 오후1시~2시 점심시간).

▲ 중원징(승)-백홍석. 한국기원 4층 대국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국이다. 백홍석은 반집을 졌다.

▲ 차오샤오양(승)-목진석. '35세 타이틀 홀더' 목진석도 아쉽게 탈락.

▲ 다케미야오코-박정상(승). 다케미야요코의 부친은 우주류로 유명한 다케미야마사키.
 
▲ 탄샤오(승)-송태곤.

▲ 김승재(승)-천스위안. 천스위안은 대만의 탑 랭커. 예선1회전에서 펼쳐진 빅매치에서 한국 상위랭커가 승리했다.

▲ 이원영-멍타이링(승). LG배는 홀짝을 맞춘 쪽이 흑백 선택권을 갖는다.

▲ 안국현(승)-양이. 

▲ 구링이-김민호(승). KB리그 '신안의 괴물' 김민호는 중국 강호 구링이를 격침했다. 구링이는 중국18위에 랭크되어 있는 강자.

▲ 류싱(승)-송지훈. 새내기 송지훈은 '매너남' 류싱에게 막혔다. 류싱은 최근 시간 공격 대신 패배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中류싱, "시간공격 못하겠다!" 바로가기

▲ 윤찬희(승)-뤄시허. 10년 전, 2005년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이창호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중국 6소룡 멤버 뤄시허는 윤찬희에게 졌다.
 
▲ 박진솔(승)-위빈. 감독으로 더 익숙해진 위빈도 박진솔에게 패배.

▲ 쉬하오홍-이성재(승).

▲ 서봉수(승)-손근기. 노익장을 과시한 서봉수. 

▲ 안성준(승)-최현재.

▲ 이현호-가오싱(승).

▲ 류민형(승)-위리쥔.

▲ '제2의 헤이자자' 대만 미녀기사 위리쥔.

▲ '중국 신진서' 2000년생 랴오위안허. 얼마전 중
국 신인왕에 올랐다.

▲ 중국3위 미위팅.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
합에 임하고 있다.

▲ 지난 11일 LG챌린저스컵 결승에서 변상일에 패
한 양딩신.

▲ 양딩신의 상대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욱.

▲ IGF 사무총장 이하진의 상대는 미위팅이다.

▲ 멍타이링에게 패한 이원영.

▲ 안국현은 양이를 물리쳤다.

▲ 윤준상은 샤천쿤에게 패해 탈락했다.

▲ 한승주를 제압한 홍민표.

▲ 한승주는 1회전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 국가대표 최명훈 코치. 유니폼을 입고 대국에 임
하고 있다.

☞ 이젠 바둑도 유니폼 입고 경기한다! 뉴스 바로가기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