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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여자리그 MVP 오유진

베스트 드레서상 오정아, 베스트 유니폼상 서귀포칠십리

타이젬2015-04-13 1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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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진이 한국여자바둑리그 MVP에 올랐다.

한국여자바둑리그 초대 MVP는 '막내' 오유진이 차지했다.

13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서 인제하늘내린 오유진이 MVP에 올랐다. 바둑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은 오유진은 인터넷 팬 투표에서도 73%의 몰표를 받았다. MVP는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선수를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 50%와 온라인 투표 50%의 비율로 선정했다.

인제하늘내린 1지명으로 활약한 오유진은 1998년생으로, 정규리그에서 10승2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데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4승2패의 성적으로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MVP로 뽑힌 오유진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한 오유진은 다승왕 타이틀도 가져가는 겹경사를 누렸다.

감독상은 초대 우승을 차지한 인제하늘내린의 현미진 감독이 수상했다. 현감독에게는 감독상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베스트 유니폼상은 서귀포칠십리에게 돌아갔다. 또한 경기복장을 잘 소화한 선수에게 돌아가는 베스트 드레서상은 서귀포칠십리 오정아가 수상했다. 1993년생인 오정아는 정규리그에서 8승4패를 기록했다.

개인상 시상 후 열린 단체 시상식에선 우승팀 인제하늘내린이 챔피언트로피와 4000만원의 우승상금을, 2위 부산삼미건설이 2000만원과 트로피를, 3위 포항포스코켐텍이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받았다.

▲ 후원사인 MDM 한국자산신탁 문주현 회장.

한편 시상에 앞서 타이틀 스폰서인 MDM 한국자산신탁 문주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준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드린다. 앞으로 한국여자바둑리그가 더욱 발전하고 번창해 더 멋진 대회로 지속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모두 7개팀(인제하늘내린, 부산삼미건설, 포항포스코켐텍, 경주이사금, 서귀포칠십리, 부안곰소소금, 서울부광탁스)이 출전한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는 '바둑 두는 여자가 아름답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1월16일 부안곰소소금 대 서울부광탁스의 경기로 킥오프된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는 3월22일 14라운드 3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상위 3팀이 3전2선승제의 포스트시즌을 벌여 인제하늘내린을 초대 챔피언으로 배출한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부문 시상자
MVP: 오유진(인제하늘내린)
감독상: 현미진(인제하늘내린)
다승상: 오유진(10승2패)
베스트 유니폼상: 서귀포칠십리
베스트 드레서상: 오정아(서귀포칠십리)
단체부문 수상팀(1∼3위 순)
인제하늘내린, 부산삼미건설, 포항포스코켐텍

▲ 베스트유니폼상엔 서귀포칠십리. 문도원 오정아 하호정감독 김미리.

▲ 영예의 우승엔 인제하늘내린. 현미진감독 이영주 박태희 오유진.

▲ 내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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