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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포토뉴스2/박영훈·조치훈의 미소

삼성화재배 준결승전 포토뉴스2

tygem2003-11-07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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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팬들의 염원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11월 4·5일 대구 경산 영남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제8회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에서 박영훈 4단과 조치훈 9단이 각각 시에허 5단과 후야오위 7단을 꺾고 대망의 결승무대에 진출했다.

조치훈 9단이 아닌 다른 일본 선수라면 '반상의 한일전'으로 떠들썩했겠지만, 조치훈 9단인 탓에 한국 바둑팬들도 국가보다는 박영훈과 조치훈 팬으로 나뉘어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다. 최종 결승무대에서 누가 우승하더라도 흐뭇해할 수 있는 셈.

준결승전 3번기를 단 두판만에 끝내버린, 전기 이대회에 이어 세계정상에 재도전한 중국 바둑을 침몰시키고 당당하게 결승무대를 밟은 제8회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경산=사진/최철용 a4g@tygem.co.kr

◀반상을 바라보며 수읽기에 집중하고 있는 박영훈 4단.


◀조치훈 9단이 격전 끝에 후야오위7단을 꺽은 후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후야오위 7단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입을 앙다물며 아쉬워하고 있다.


◀시에허 5단이 턱을 괴고 수를 읽고 있다.


▲제8회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을 생중계하고 있는 인터넷 중계실. 양재호 9단(앞줄 가운데)이 타이젬에서 인터넷 생중계 해설을 하고 있다.


▲KBS 공개 해설장에 수많은 관전자들이 참석해 서능욱 9단, 한해원 2단, 김성룡 7단, 홍태선 8단의 공개해설을 듣고 있다.


▲중국 검토실 풍경. 단장인 우유린 6단(앞줄 왼쪽)이 주축이 되어 준결승전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선수의 형세가 나쁜 듯 표정이 어둡다.


▲이번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이 열린 경산 영남대 국제관에는 정보검색 시스템이 구비, 타이젬 대국실 생중계 해설방을 띄워놓아 바둑팬들이 대국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었다.


▲박영훈 4단(왼쪽 두번째)이 일찌감치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 조치훈 9단 대 후야오위 7단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삼성화재배 결승전에 오른 박영훈 4단이 대국장에서 나오자 기자들이 몰려들어 취재를 하고 있다.


▲바둑팬들이 결승전에 오른 박영훈 4단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조치훈 9단이 대국을 승리한 후 대국장 밖으로 나오자 한 바둑팬이 바둑판을 가지고 와서 사인을 받고 있다.


▲조치훈 9단이 준결승전에서 2대0으로 후야오위를 꺾은 후 관전자들에게 둘려쌓여 복기를 하고 있다.


▲조치훈 9단과 박영훈 4단이 결승 진출이 확정된 뒤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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