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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6승16패, 韓中전 참패

통합예선 4일째, 일본에 이어 대만도 전멸

이영재2015-04-16 1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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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예선 3회전 한중전은 모두 22판. 진검승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황사바람이 거세다. 2회전이 끝난 현재 스코어는 한국47명 중국46명 대만3명. 홈 그라운드의 이점 덕택에 아직까지는 간신히 균형을 맞추고 있는 모양새지만, 실상은 이미 밀리고 있는 상황.

한국은 통합예선에 206명이 출전했으나 2회전이 끝나자 5분의1에 불과한 47명만 살아남았다. 반면 93명이 출전한 중국은 절반에 가까운 46명이 생존했다. 13명 출전했던 일본은 일찌감치 전멸했고, 19명 출전한 대만은 3명이 남았다.

오늘 벌어지는 한중전은 22판. 통합예선 3회전 최대 빅 매치 조한승-탕웨이싱 대결을 비롯해 김정현-황이중, 안국현-궈원차오, 민상연-리캉, 유창혁-리쉬안하오, 한종진-미위팅 등 한중 허리층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4장 줄어든 12장의 본선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LG배 통합예선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벌어진다. 오늘 대국의 결과는 기사 하단 대진표를 참조하면 된다.

본선시드 20명은 전기대회 우승, 준우승자인 박정환 김지석과 국가시드를 받은 강동윤 최철한 박영훈(이상 시드자 제외 3월 랭킹 상위 3명), 원성진 이동훈(이상 국가대표).

커제 저우루이양 퉈자시 천야오예(이상 중국4명), 다카오신지 장쉬 하네나오키 유키사토시(이상 일본4명), 린쥔옌(대만1명)이다. 또한 대회 20주년을 기념해 LG배 2회 이상 우승자인 이창호 이세돌 구리와 LG챌린저스 컵 우승자 변상일이 본선에 합류했다.

제20회 LG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은 1억원. 4강 패자 2600만원, 8강 패자 1400만원, 16강 패자 700만원, 32강 패자 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3시간이다(초읽기 40초 5회). 나라별 우승 횟수는 한국 8회, 중국 8회, 일본 2회, 대만 1회. 이번 대회 본선부터는 보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점심시간을 폐지했다(통합예선은 오후1시~2시 점심시간).

통합예선 3회전 속보와 대진표는 기사 하단 참조.

▲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지는 4판의 한중전. 대진은  조한승-탕웨이싱, 한종진-미위팅, 안국현-궈원차오, 홍무진-멍타이링.

▲ 조한승-탕웨이싱. 통합예선 3회전 최대 빅 매치가 벌어지고 있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 승부예측도 가능하다.

▲ 오전 11시6분 현재 타이젬 모바일 승부예측 화면.

▲ 한국14위 조한승.

▲ 중국6위 탕웨이싱.

▲ 미위팅-한종진.

▲ KB리그 물가정보 감독 한종진.

▲ 중국3위 미위팅.

▲ 안국현-궈원차오.

▲ 한국23위 안국현.

▲ 궈원차오.

▲ 멍타이링-홍무진.

▲ 올해 입단한 새내기 홍무진.

▲ 멍타이링.

▲ 대국개시를 선언하는 3회전 심판 정대상.

▲ 이태현-퉁멍청. 한중간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 유창혁-리쉬안하오.

▲ 민상연-리캉.

▲ 정두호-우광야.


▲ 안정기(아마)-랴오위안허. 아마추어 선발전을 뚫은 안정기가 3회전까지 올라왔다. 상대는 중국신인왕에 오른 2000년생 랴오위안허.
 
▲ 자이판-김영삼.


▲ 류수항-친웨신.

▲ 류시-스웨.

▲ 중국1위 스웨.

▲ 중국15위 탄샤오.

▲ 양딩신-차오샤오양.

▲ 천지루이(대만)-셰얼하오.

▲ 김승재-김민호 한한전.

▲ 오장욱-나현.

▲ 이지현-최병환.

▲ 양건-이상헌.

▲ 주한중국문화원 스뤼린 원장(오른쪽)이 통합예선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대회장을 찾았다. 왼쪽은 중국 국가대표 위빈 감독.

오후4시15분 현재 아마추어 선발전을 뚫고 통합예선에 출전한 안정기와 박주민이 4강에 진출했다. 특히 안정기는 중국신인왕 랴오위안허를 물리치고 한국에 B조 본선티켓을 안겼다. B조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던 중국선수 랴오위안허가 탈락하면서 이번 LG배 첫 본선티켓은 한국차지가 되었다. B조 4강 대진은 안정기-안조영, 김승재-이정우.

반면 F조는 정 반대의 상황. 아마추어 심재익이 중국15위 탄샤오에게 패했고, 올해 입단한 새내기 홍무진은 멍타이링을 넘지 못했다. 중국 선수만 남은 F조 4강 대진은 탄샤오-양딩신, 멍타이링-딩스슝.   

E조에선 어제 파오원야오를 돌려세운 박진솔이 오늘은 대만 린스쉰을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박진솔은 내일 중국1위 스웨와 맞붙는다.

오후5시31분 현재 대만의 마지막 잎새 왕위안쥔이 중국신예 자오천위에게 패해 떨어졌다. 이로써 대만도 3회전에서 모두 탈락, 예선 4회전에는 한국과 중국 선수만 남았다.

오후5시37분 현재 통합예선 3회전 최대 빅 매치로 손꼽혔던 조한승-탕웨이싱 대결이 탕웨이싱의 승리로 끝났다(286수끝 흑반집승). 조한승이 탈락하면서 K조도 중국선수만 남았다. K조 4강 대진은 탕웨이싱-자이판, 셰얼하오-퉁멍청. 

오후5시47분 현재 통합예선 3회전이 모두 종료되었다. 마지막에 끝난 한중전에서 고근태가 판페이를 눌렀다. 한중전 성적은 6승16패. 3회전에 47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4회전(예선4강)에 19명이 남았다. 46명이 출전한 중국은 4회전에 29명을 올렸다. 통합예선 3회전 결과 및 4회전 대진은 아래 표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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