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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둘 때는 '장애'도 없죠

제11회 서울시 장애인 바둑대회 열려

이영재2015-04-23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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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서울시 장애인 바둑대회 개회식 전경.

생각할 수 있는 머리와 착수할 수 있는 손이 있다면 바둑을 둘 수 있다!

제11회 서울시 장애인 바둑대회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광진구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다.

개회식은 김한길 추미애 등 광진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의회 박래학 의장, 서능욱 김성룡 김선미 프로 등 내빈들과 각 부문 별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장애인의 건전한 정신건강 및 취미생활을 통해 사회참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열린 본 대회는 최강부(1급 이상) 갑조(2~3급) 을조(4~5급) 병조(6~7급) 정조(8~9급) 초급부(10급 이하)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광진구을 추미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고의 두뇌싸움 바둑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놀이문화이자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취미생활이다.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 인생의 묘수를 찾으며 즐겁고 유익한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 바라며, 저 또한 장애인 처우개선의 묘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 바둑대회 전경.

▲ 단체 기념사진.

▲ 이날 행사에는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와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바둑학과는 수 년째 장애인 바둑대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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