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최원용-권주리, 세계페어 준우승
결승에서 중국의 위빈-루이나이웨이 페어에 패배
타이젬2015-04-29 23:40:46
▲ 최원용-권주리vs위빈-루이나이웨이(승).
한국 최원용-권주리 페어가 한중일 삼국 페어전에서 준우승했다.
29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열린 제3회 루양배 한중일 삼국 바둑명인 페어전 결승에서 한국의 최원용 권주리 페어가 중국의 위빈 루이나이웨이 페어에게 155수 만에 백으로 불계패했다. 위빈 루이나이웨이 페어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8월 제4회 SG배 페어바둑최강전을 우승해 출전권을 얻은 최원용 권주리 페어는 스승과 제자 사이로 SG배 사상 처음으로 프로와 아마가 한팀을 이뤄 6연승으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원용 권주리 페어는 28일 4강전에서 일본의 하네나오키 고야마데루미 페어를, 위빈 루이나이웨이 페어는 중국의 스웨 왕천싱 페어를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서 만났다.
중국기원과 안후이성체육국, 허페이시정부, 허페이체육국, 루양구인민정부, 세계페어협회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는 30초 3회가 주어졌다. 우 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4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만 위안(약 2500만원)이다.
▲ 4강에서 일본을 꺾었던 최원용-권주리 페어(오른쪽)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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