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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나현의 포스코, 4-1 대승

포스코켐텍, 신생팀 한국물가정보에 시즌 첫 4-1 승리

KB리그운영본부2015-05-04 08: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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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관심판이었던 2지명 맞대결에서 '신세대 돌주먹' 김명훈(오른쪽)이 '원조' 백홍석을 흑 불계로 뉘였다.

나현-김명훈-변상일-류민형. 김성룡 감독이 선수선발식에서 전원 새롭게 선택한 1~4지명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9개팀 가운데 평균나이가 가장 어린(19.8세)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라 다소 불안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포스코켐텍이 시즌 첫 4-1 대승을 거뒀다.

3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5 KB리그 2라운드 4경기에서 포스코켐텍이 신생팀 한국물가정보를 4-1로 제압했다. 나현-김명훈-변상일로 이어지는 포스코 1~3지명이 모두 승리한 데다 마지막 끝난 5국 에서 4지명 류민형이 승점을 추가하면서 7경기 연속 이어졌던 3-2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승부의 양상은 전날 티브로드-정관장 경기와 흡사했다. 만만치 않은 물가정보를 상대로 나현-김명훈-변상일로 이어지는 포스코의 1~3지명이 순서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부는 일찌감치 3-0. 포스코는 4국을 내줬지만 5국에서 다시 승점을 추가하면서 4-1 스코어를 완성했다.


이로써 2라운드를 마감한 2015 KB리그는 '7경기 연속 3-2 승부'라는 초박빙 접전 속에 2승팀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등 치열함의 강도 면에서 일찍이 없던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8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한 경기를 제외하곤 장고판(1국)을 접수한 팀이 모두 승리를 가져간 것도 특기할만한 일.

총규모 34억원의 KB리그는 9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상위 4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순위를 다툰다. 팀 상금은 1위 2억원, 2위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 내주엔 SK 엔크린과 화성시코리요의 대결을 시작으로 3라운드 네 경기가 펼쳐진다.


▲ 나현(승)-안국현. 나현이 자신의 천적(상대전적 1승7패) 안국현을 백불계로 물리쳤다.

▲ 백홍석-김명훈(승). 2지명으로 깜짝 발탁된 김명훈이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 변상일(승)-원성진. 변상일이 흠 잡을 데 없는 내용으로 완승을 거뒀다.

▲ 송지훈(승)-김진휘. 물가정보는 새내기 송지훈이 좋은 내용으로 승리한 것이 그나마 위안.

▲ 류민형(승)-안형준. 가장 마지막에 끝난 경기에서 류민형이 4승 째를 거뒀다.

▲ 김명훈(18)은 첫 경기의 이지현과 이날 백홍석 등 잇단
2지명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 포스코 1지명 나현은 이번 시즌 2승으로 순항 중이다.

▲ 상대팀 주장 원성진에게 완승을 거두고 대승의 물꼬를
튼 변상일.

▲ 개막 후 8경기 만에 3-2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포스코
4지명 류민형.

▲ 첫 경기에서 CJ&M에 3-2로 패했던 포스코는 한국물가정보에 대승을 거두면서 향후 행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

▲ 믿는 '원투 펀치' 원성진과 백홍석이 모두 패하는 바람에 예상 밖 대패를 당한 한국물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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