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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배]

U-20 , 나현 이동훈 가뿐히 8강

함께 출전한 신진서는 내일 최종전

진재호2015-05-08 2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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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훈과 나현이 글로비스배 8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U-20 글로비스배에서 나현(20) 이동훈(17)이 일단 8강에 올랐다.

20세 미만의 청소년이 겨루는 제2회 글로비스배 U-20 세계바둑선수권 16강 더블일리미네이션 1,2회전이 8일 일본 도쿄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열렸다.

그 결과 나현과 이동훈이 2승을 거두며 상쾌하게 8강에 진격했고 동반 출전한 신진서는 1승1패를 마크하며 내일(9일) 다시 한 번 최종전을 가진다. 신진서의 최종상대는 일본의 모토키가쓰야.

나현은 사다아쯔시와 고야마구야 등 일본 선수를 이기고 8강에 가볍게 올랐다. 이동훈은 후지무라요스케를 이긴 다음 강력한 우승후보 양딩신을 잡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함께 출전한 신진서는 미국선수인 라이오넬장을 쉽게 꺾었지만, 리친청에서 그만 석패.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하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6명의 20세 이하의 고수들이 참가한 글로비스배는 일본 6명 한국 중국 각 3명이 출전했다. 따라서 8강에 과연 몇 명이 올라가느냐가 일차적인 우승의 관건이 된다. 일단 2승자 4명은 한국 나현과 이동훈, 중국 황원쑹과 리친청이다. 작년 첫 대회처럼 일본의 강세는 현재로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내일(9일) 최종전에서는 신진서-모토기, 위정치-이치리키료, 양딩신-후지무라, 고야먀-사다 등 4판이 벌어진다. 일본선수끼리 맞붙는 두 판을 제외하면 한국과 중국은 일본과 만나게 된다. 한국 중국 각 3명, 일본 2명이 8강에 진출하는 구도가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하다. 내일(9일) 오전10시부터 벌어지고, 8강전은 오후1시부터 열린다.

제2회 글로비스배의 우승상금은 300만엔(약 27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1수 30초, 1분 10회의 고려시간이 주어지는 TV아시아바둑선수권과 동일한 시스템이다.

▲ 이동훈(승)-후지무라요스케 1회전.

▲ 나현(승)-사다아쓰시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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