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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매의 눈' 이세돌이 다시 뛴다!

갑조리그 4라운드에서 류싱 눌러 2연승

김경동(金敬東)2015-05-17 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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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매의 눈, 이세돌이 갑조리그 2연승을 거두었다.(사진출처=중국 sina.com)

이세돌이 뛴다!

2015중국갑조리그 4라운드에서 이세돌이 시즌 2승째를 신고했으며 김지석과 나현은 패했다. 16일 중국 각지에서 장쑤vs베이징, 산동vs우한, 쑤보얼항저우vs충칭, 상하이vs저장, 주하이vs꾸이저우, 광시vs항저우기원(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졌다. 이날 출전한 한국기사 가운데 이세돌이 출전하여 승리를 거두었으며, 첫 출전한 나현과 김지석은 패점을 안았다.

이세돌이 출전한 광시는 항저우기원을 맞아 3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광시는 이세돌이 주장전에서 항저우기원의 류싱에게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하여 3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상하이는 홈에서 저장과 일전을 벌여 2대2가 됐다. 하지만 올 시즌 첫 출전한 상하이의 나현은 주장전에서 저장의 저우허시에게 패해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나현의 상대팀인 저장의 김지석 역시 후야오위에게 패했다. 지금까지 개근 출전하고 있는 김지석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1승3패의 부진을 보였다.

박정환이 결장한 쑤보얼항저우는 충칭과 2대2로 비겼으나 주장전에서 롄샤오가 양딩신에게 승리를 거두어 승점 2점을 확보했다. 주장전에서 패한 충칭은 승점 1점을 가져갔다.

베이징과 일전을 벌인 장쑤는 미위팅이 주장전에서 3전 전승을 달리던 퉈자시를 꺾는 등 3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꾸이저우는 이번 시즌 3연승을 달리던 타오신란이 주장전에서 주하이의 중국2위 커제에게 패했으나 나머지 팀원 3명이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3승1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우한 역시 홈팀인 산동을 맞아 주장전에서 탄샤오가 저우루이양을 꺾는 등 3대1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우한은 같은 날 승점 2점을 확보하는데 그친 쑤보얼항저우와 승국수 1국 차이로 1위 자리를 위협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장쑤는 베이징과 일전을 벌여 3대1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장쑤는 미위팅이 주장전에서 3라운드까지 박정환, 타오신란과 함께 3연승 행진을 벌이던 퉈자시를 침몰시키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타오신란과 퉈쟈시의 패배로 3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박정환이 유일하게 됐다.

한편, 충칭의 양딩신이 일본 글로비스배에 참석한 관계로 14일로 연기됐던 충칭과 산동의 대결은 충칭이 3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점차 강팀과 약팀의 윤각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5라운드는 오는 20일(수)에 중국 각지에서 항저우기원vs장쑤징, 꾸이저우vs광시, 저장vs주하이, 충칭vs상하이, 우한vs쑤보얼항저우, 베이징vs산동(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총 12개 팀이 서로 홈경기, 원정경기를 치러 총 22라운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각 팀은 총 4대국을 동시에 진행하여 승국 수가 많은 팀이 승점 3점을 가져가고, 패한 팀은 0점을 가져간다. 만약 승국 수가 같은 경우는 주장전 승리팀이 승점 2점, 주장전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11,12위 팀은 2016시즌에서 탈락하게 된다.

▲ 이세돌-류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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