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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백합배]

10승2패, 태극낭자 맹활약!

제2회 몽백합배 통합예선 둘째날 결과

이영재2015-05-23 2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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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휘-저우허양(승). 신인왕전 준우승자 김진휘가 올드팬들에게 익숙한 저우허양에게 패했다. 

몽백합배 통합예선 둘째날, 태극낭자들의 승전보가 이어졌다. 한중전 5승2패, 일본전 2승, 대만전 3승, 12명의 여전사가 도합 10승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조는 한중전 14승15패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 하지만 강동윤 이동훈 나현 원성진 김명훈 윤준상 변상일 등 상위랭커와 신진서 신민준 등 신진기수들이 순항을 한 것은 위안거리.

한편 아마추어조에선 통합예선 4강전이 일제히 벌어져 한국3명, 중국5명이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LG배 본선' 안정기, 지난해 경주세계아마대회 우승자이자 아마1위 위태웅, 연구생 심재익 등 3명이 각각 리위앙 쑤광예 왕천 등 중국아마와 대결한다.

제2회 몽백합배 통합예선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벌어진다. 몽백합배는 격년제로 열리며, 지난 2013년 초대 대회 결승5번기에서 미위팅이 구리를 3-1로 물리치고 17세의 나이로 세계타이틀 홀더 반열에 올랐다.

몽백합배 통합예선은 일반조 36개조, 여자조4개조, 아마추어4개조에서 각 조별 우승자가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조는 1~17조까지는 9명 1개조, 18~36조는 8 명 1개조로 대결하며, 여자조는 1~3조 17명 1개조, 4조는 16명 1개조로 경기를 펼친다. 아마추어는 모두 8명 1개 조.


중국은 지난대회 우승,준우승자 미위팅 구리, 와일드카드 녜웨이핑 창하오를 비롯해 스웨 커제 천야오예 탕웨이싱 롄샤오 등 9명이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랭킹1~3위 박정환(LG배 우승) 김지석(삼성화재배 우승) 이세돌이 시드를 받았다.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등 든든한 한국 '빅3'가 본선에 직행했지만, 지난 LG배 통합예선에서 중국이 탑랭커를 잃은 것처럼 한국도 상위랭커가 탈락하는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중국과의 우승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대거 출전한 한국신예들과 허리층의 분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몽백합배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3억16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만 위안(1억500만원)이며 통합예선 제한시간은 각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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