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서울 경기 광주, 각 3팀 4강 진출!
서울 경기 광주 강세
진재호2015-05-30 15:49:33
▲ 제44회 전국소년체전 바둑대회가 첫 정식종목으로 실시되었다.
바둑이 스포츠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종합스포츠제전에서 바둑이 공식종목으로 인정받은 첫 대회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0일 오후1시부터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펼쳐졌다. 17개 시도에서 선수, 임원 등 1만7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바둑은 초등 중등 남녀단체 각 3명씩 4개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세종시 불참)
오후1시에 개시된 개막식은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고만수 제주바둑협회장 등 각 시도 협회를 대표한 임원,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첫 정식종목이 된 소년체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고만수 제주소년체전 경기부위원장은 “바둑이 사상 처음으로 소년체전에서 정식 종목이 된 것을 바둑인의 한사람으로서 감격스럽다. 승부보다는 화합으로 공기 좋은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을 남기고 돌아가기 바란다.”며 대회사를 가름했다.
오후1시부터 시작된 16강전에서 서울 경기 광주 등 3개 시도가 전 종목에서 8강에 진출하여 금메달을 꿈을 밝혔다. 특히 2강으로 분류된 서울은 4개 종목에서 모두 3-0 완벽하게 승리하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후4시부터는 8강전 결과 서울 경기 광주가 각 3개팀씩 4강에 진출하여 동메달 셋을 확보했다. 당초 2강에 꼽히던 서울의 경우 남자중학부에서 복병이라던 경상북도에게 덜미를 잡혀 4강진출이 죄절되었다. 또 경기는 여자중학부에서 뜻밖의 복병 광주에게 2-1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오히려 오규철 프로가 이끄는 광주는 다크호스로 뛰어올랐다.
내일(31일) 오전10시부터 4강전이 개시되고 결승은 오후1시 10분 개시된다.
전국체전과는 달리 소년체전은 시도별 메달은 집계하지만, 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그러나 금은동이 최초로 가려지는 경기이니 만큼 각 시도 바둑협회에서 갖는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 전국 16개 시도 바둑협회 임원이 총출동한 대회 개막식 모습.
▲ 재주 대표가 박치문 경기위원장에게 대회 선서를 하고 있다.
▲ 여느 스포츠 경기처럼 경기장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 시종 요원이 기자이외의 모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개막식에 참여한 초등 중등 선수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 심판위원들 모습. 이다혜 박지은 이현욱 김성룡.
▲ 오규철 광주감독이 광주팀 선수들의 바둑을 유심히 보고 있다.
▲ 지역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한 윤민중이 대전 중학
부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
▲ 가장 늦게 끝난 여자중학부 결승에서 광주 이도현 선수(오른쪽)이 경기 이연지 선수를 꺾고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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