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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명인전]

권효진, '아줌마 파워' 본선행

제17기부터 16강 토너먼트로

진재호2015-06-15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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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1시에 벌어진 제17기 여류명인전 예선결승 개막식 전경.

새로이 단장한 제17기 여류명인전 본선진출자가 모두 가려진다. 15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는 여류명인전 예선결승이 치러졌다. 대회4연패에 빛나는 최정에게 도전할 한명의 여장부를 뽑는 본선대장정에 출전할 선수는 모두 16명.

이날 예선결승에서는 하호정 현미진 권효진 등 30대 주부기사부터 박지은 조혜연 박소현 박지연 이슬아 오정아 김채영 송혜령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최후의 일각까지 경주를 벌였다. 

박지은 박소현 김신영은 배윤진 하호정 디아나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손쉽게 본선에 진출했다. 대국시작 15분후가 경과하면 기권패로 인정한다. 또한 김혜민 김미리 김은선 이정원이 전날 이미 예선결승을 치러 일찌감치 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치열한 예선결승은 모두 8판이 벌어졌다. 작년대회 준우승자 오유진은 본선 시드. 첫 본선진출자는 김채영 전 여류국수이며 이영신을 이겼다. 그외 이슬아 김혜림 권효진 박지연 송혜령 오정아도 각각 승리했다.

이번 대회예선에는 39명의 여자기사들이 참가했으며, 본선 방식이 8강 패자부활전에서 16강 토너먼트로 변경돼 지난해보다 본선 티켓이 10장이 늘었다. 단판으로 열리는 도전자결정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지난대회 챔피언인 최정과 도전3번기로 여류명인 타이틀전을 벌인다.

여류명인전은 국내 여자기전 중 유일한 도전기제로 펼쳐지며 대회 총규모는 465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

▲ 대국개시 후 곧장 진지모드로 돌입한 여자선수들.

▲ 권효진-문도원

▲ 오정아(승)-강다정. 장수영도장에서 동문수학한 사이끼리 만났다.

▲ 김윤영-이슬아(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대표끼리 만났다. 

▲ 이유진

▲ 이슬아

▲ 김윤영

▲ 오정아

▲ 강다정

▲ 문도원

▲ 권효진

▲ 조혜연

▲ 여류국수 박지연

▲ 전 여류국수 김채영

▲ 송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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