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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민배]

송지훈 박건호, 1차 예선리그 통과

1차 예선 결선 토너먼트 내일(23일) 속개

이영재2015-06-22 1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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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민배 1차예선 리그가 벌어지고 있는 중국 항저우 대회장 전경.

한국선수단이 리민배 1차 예선리그에서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단 2명(송지훈 박건호)만 생존했다.

22일 오후3시 2015 리민배 1차 예선리그 5회전이 중국 항저우에서 일제히 벌어졌다.

17명이 예선에 출전했던 한국은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한중미래천원전에 대표로 참가했던 백찬희가 자
오천위와의 리턴매치에서 또 다시 패한 것을 비롯해 신민준 최영찬 등 15명의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올해 입단자 중 유일하게 바둑리그 5지명으로 발탁되는 등 가능성을 인정 받은 송지훈(17)은 중국2위 커제를 비롯해 중국신인왕 랴오위안허, 딩스슝 등 지명도 있는 중국 선수들과 한조에 편성되었으나,
 커제에게만 패하고 나머지 4판을 모두 승리하는 빼어난 활약으로 1차 예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중국상위랭커 리쉬안하오, 중국여자바둑 간판스타 위즈잉 등과 한 조가 된 박건호(17) 또한 4승1패의 성적으로 예선리그를 통과했다.

한국은 글로비스배 준우승자 나현, 4강 진출자 이동훈이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고 시드자를 제외한 한국랭킹 상위자 김명훈과 국가대표 시드 신진서 등 총 4명이 리민배 본선에 나선다.

한편 예선 리그를 통과한 선수들은 내일(23일) 같은 장소에서 본선진출 자를 결정짓는 결선 토너먼트 대국을 벌인다.

2015 리민배 세계신예대회 우승상금은 40만 위안(약 71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2만 위안(약 21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1시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 나란히 4승1패로 1차 예선리그를 통과한 송지훈(왼쪽)과 박건호.
 


▲ 자오천위(승)-백찬희. 지난 18일 한중미래천원전 2라운드 경기에 이어 또 다시 자오천위에게 패점을 안은 백찬희(오른쪽).


▲ 신예대회 예선 경기를 펼치는 중국2위 커제(왼쪽). 5전 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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