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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中갑조 4패빅-韓 5전전승

중국갑조리그 8라운드 전적

김경동2015-06-25 2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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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위팅-박정환(승)

한국기사 5전 전승!

한국기사 5명이 출전해 중국갑조리그 8라운드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25일(목)에 중국 각지에서 장쑤vs쑤보얼항저우, 상하이vs산동, 주하이vs베이징, 광시vs우한, 항저우기원vs충칭, 꾸이저vs저장(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졌다. 한국기사는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강동윤, 이동훈이 출전하여 5명 전원이 승리를 거두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정환의 쑤보얼항저우는 주장전에서 장쑤의 미위팅을 가볍게 누르고 가장 먼저 승리를 알렸고, 뒤이어 리친청이 속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잔여대국 결과에 상관없이 승점 2점을 먼저 확보했다.

우광야-황윈송 대국에서 4패빅으로 무승부가 됐으나 재대국을 펼친 끝에 황윈쑹이 승리하며 2대2가 되면서 주장전 승리팀인 쑤보얼항저우는 승점 2점, 주장전에서 패한 장쑤는 승점 1점을 가져갔다. 재대국은 쌍방 자신의 잔여 시간을 가지고 진행된다.

이날 승점 2점을 추가한 쑤보얼항저우는 이미 22점을 기록하며 2위인 우한과 7점 차이로 격차를 벌리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쑤보얼항저우는 두 라운드에서 승점 2점을 획득한 것 이외에 여섯 라운드에서 최고 승점인 3점을 획득하면서 일찌감치 우승 문턱에 다가섰다. 지난 해 우승팀 다롄이 18라운드 종료 후 승점45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이미 절반의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 황윈쑹-우광야 대국은 4패빅이 나는 바람에 재대국결과 황윈쑹이 승.

저장의 김지석은 중국1위 꾸이저우의 스웨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두었으며 팀도 3대1로 승리를 거두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김지석은 시즌 3승3패를 기록했다.

우한과 일전을 벌인 광시는 주장전에서 이세돌이 탄샤오에게 118수만에 승리를 거두었으나 최종 2대2가 되면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우한의 이동훈은 천셴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4승 2패를 기록했다.

항저우기원은 홈에서 충칭과 일전을 벌였는데 항저우기원의 강동윤은 각자 제한시간 1시간인 속기전에 출전해 리쉬엔하오와 대결을 벌여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팀은 2대2로 비긴 가운데 주장전 패배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주하이는 베이징과 대결을 펼쳐 주장전에서 커제가 퉈쟈시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2대2가 되면서 승점 2점을 추가하는데 그쳤으며, 산동은 상하이를 맞아 일전을 벌여 주장전에서 장웨이제가 후야오위에게 패했으나 나머지 팀원이 모두 승리를 거두어 3대1로 승점 3점을 벌어들였다.



8라운드까지 총208대국(재대국 1국 불포함)이 벌어진 가운데 한국기사 5명의 총 전적은 22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9라운드는 오는 6월 30일(화)에 중국 각지에서 저장vs장쑤, 충칭vs꾸이저우, 우한vs항저우기원, 베이징vs광시, 산동vs주하이, 쑤보얼항저우vs상하이(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총 12개 팀이 서로 홈경기, 원정경기를 치러 총 22라운드로 진행된다. 매 라운드 각 팀은 총 4대국을 동시에 진행하여 승국 수가 많은 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되며, 패한 팀은 0점을 가져간다. 만약 라운드 대국에서 승국 수가 같은 경우는 주장전 승리팀이 승점 2점, 주장전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22라운드 종료 후 11,12위 팀은 2016시즌에서 탈락하게 되며, 그 자리는 2015중국을조리그 우승, 준우승팀인 청두, 안후이가 대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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