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타]
조치훈 부인 교코 여사 별세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7일 향년 65세 일기로 별세
타이젬2015-08-12 12:02:26
▲ 조치훈.
지난 7월 바둑계 '전설'의 맞대결, 조-조 대결을 펼쳤던 조치훈이 부인상을 당했다.
조치훈의 부인 교코(趙京子) 여사가 지난 7일 오후10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자택이 있는 치바현에서 암 투병 끝에 영면한 고인은 조치훈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조치훈은 부인의 사망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10일 가까운 친척끼리 가족장을 치렀으며, 부의금 등도 일체 사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치훈은 장례를 모두 치른 다음날인 11일 일본기원에 이 같은 사실을 통지해왔다고 일본기원 관계자가 한국기원에 전했다.
여섯 살 때 일본으로 건너간 조치훈은 1968년 11세 9개월 만에 입단해 일본기원 사상 최연소 입단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기성 명인 본인방을 동시에 석권하는 대삼관을 4차례나 달성하는 등 74개의 타이틀을 획득해 이 부분에서도 일본 통산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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