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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속보끝/박영훈, 中1위 스웨 격파!

2015 삼성화재배 본선32강 1라운드 경기 일제히 시작

이영재2015-09-08 11: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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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훈-스웨. 32강 최대 빅 매치가 시작되었다.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이 폭풍처럼 휘몰아쳤던 '광저우 대첩'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15인의 태극전사가 베이징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시작했다.(지난 1일 광저우에서 벌어진 몽백합배 8강에서 한국은 3명 모두 승리하며 4강 '형제대결' 1판을 성사시킨 바 있다.)

8일 오전10시(한국시간 오전11시)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 5층에 마련된 대국실에서 20회를 맞은 2015 삼성화재배 본선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제1경기가 일제히 시작되었다.

중국 현지 TV로 중계되는 32강 최대 빅 매치 박영훈-스웨 대결은 별도로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지고, 나머지 15판은 전부 같은 공간에서 펼쳐진다. 타이젬에서는 원조 '돌주먹' 백홍석의 해설로 박영훈-스웨 판을 생중계한다.


조 추첨 결과, 이번 삼성화재배 '죽음의 조'는 박영훈과 스웨가 속한 C조. 세계대회 4강 단골 멤버인 박영훈과 스웨가 있는 것만으로도 중량감이 크게 느껴지는 C조에는 2010년 삼성화재배 준우승자 허영호, 지난 6월 춘란배를 품에 안고 5년 만에 세계타이틀 홀더에 복귀한 구리가 포진했다.

최철한이 1년 만에 탕웨이싱과 같은 무대에서 리턴매치를 벌이는 A조도 눈길이 간다. A조엔 35세의 나이로 GS배 우승을 차지한 후 뜨거운 눈물을 보여 바둑 팬을 감동시킨 바 있는 국가대표 목진석 코치와 중국여자바둑의 간판스타 위즈잉이 합류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이창호는 대만 린쥔옌에게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이창호는 지난 6월 강원도에서 벌어진 LG배 32강에서 린쥔옌에게 패해 탈락한 바 있다.

한국바둑 '빅3' 박정환 이세돌 김지석은 모두 수월한 상대를 만났다. 박정환은 1996년 초대 삼성화재배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는 일본의 요다노리모토, 이세돌 역시 일본의 이다아쓰시를 만났고, 김지석은 중국신예 저우허시와 합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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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시20분 현재 '실질적인 중국1위' 커제, 가장 먼저 승리
커제와 맞붙은 국가대표 유창혁 감독이 10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를 당했다. 나현-펑리야오와 함께 B조에 속한 유창혁 감독은 내일(9일) 2라운드에서 1패자 대결을 통해 부활을 노린다.  


▲ 중국1위 스웨를 상대하는 박영훈. 

▲ 지난 대회 4강에 올랐던 중국1위 스웨.

오후1시20분(한국시간) 현재 하이라이트1
▲ 타이젬 대국실 화면. 유저들의 승부예측은 박영훈이 55대45로 앞서있다.
"전체적으로 백은 엷은 곳이 없고, 집으로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흑이 괴로운 형세로 보인다. 박영훈의 최근 페이스가 굉장히 좋다."(타이젬 대국실 생중계 백홍석)

▲ 중국 현지 TV로 중계되고 있는 32강 최대 빅 매치 스웨-박영훈 대결.  

▲ 32강전이 벌어지고 있는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 5층 대국장 전경.

▲ 중국바둑협회 화이강 부주석의 대회 개시 선언. 

▲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이창호. 린쥔옌과 리턴매치를 벌인다. 


▲ 요다노리모토-박정환. 

▲ 한국1위 박정환.

▲ 요다노리모토. 

▲ 최근 가장 기세가 좋은 이세돌. TV아시아 2연패, 몽백합 4강 진출 등 완연한 상승세. 

▲ 이세돌-이다아쓰시.

▲ 김지석-저우허시. 돌가리기 결과 김지석이 흑을 잡았다.

▲ 지난 2014 삼성화재배 우승자 김지석. 어제 기자회견에서 "제 페이스만 찾는다면 2연패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 '위 아래'로 모두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한 유창혁 감독의 상대는?

▲ 유창혁-커제. '실질적인 중국1인자' 커제를 만난 유창혁 감독.

▲ 인기 만점 최정. 카메라+스마트폰을 모두 동원해 최정의 모습을 담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 서봉수-시다다쓰야.

▲ 목진석-위즈잉.

▲ 35세 타이틀홀더, GS배 우승자 국가대표 목진석 코치.

▲ 탕웨이싱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최철한도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는다.

▲ 구리-허영호. 2010년 삼성화재배 결승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 최근 부쩍 성장한 신민준. 예선4강 천야오예, 예선결승에선 황윈쑹을 연파하면서 기세를 타고 있다.

▲ 장웨이제-신민준. 과연 중국상위랭커 장웨이제까지 넘을 수 있을지.

▲ 간스양-벤자민록허트. 삼성화재배 20년 최초로 미국 기사의 본선 첫 착점이 벤자민의 손에서 이루어졌다.

▲ 벤자민은 '1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 티브로드 팀이 중국 베이징으로 전지훈련을 왔다. JW메리어트호텔 5층에 마련된 검토실에서 박영훈-스웨 대결을 검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훈 감독, 박영롱, 강유택, 아래쪽은 이동훈.

▲ 통합예선에서 2명이 본선티켓을 거머쥐는 파란을 연출한 대만의 저우쥔쉰 단장(왼쪽)과 중국바둑협회 화이강 부주석(오른쪽)이 함께 검토중.

오후2시38분(한국시간) 현재 하이라이트2
▲ "박영훈이 빈틈이 없다. 이대로 끝난다면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완승이다. 중국1인자를 상대로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타이젬 생중계 백홍석.) 박영훈이 스웨에게 완승 무드.

오후2시50분(한국시간) 박영훈, 中1위 스웨 격파!
최근 세계대회 본선에서 패배를 모르는 상승세 박영훈의 날이 바짝 선 검이 중국1위 스웨 마저 베었다. '부활한 신산' 박영훈은 전성기 시절의 빈틈없는 반면운영과 세계최강의 형세판단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웨에게 단 한 번의 기회도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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