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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타]

조훈현vs다케미야, 골프로 맞대결!

한국과 일본의 프로기사, 골프로 친목 도모

타이젬2015-09-19 0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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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미야마사키와 조훈현.

한국과 일본의 프로기사들이 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17~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CC에서 한국과 일본의 프로기사 18명이 골프와 프로암 대회를 치르며 우의를 다졌다.

18일 열린 친선 골프대회에 한국팀은 주장 조훈현과 서봉수 등이 참가했고, 일본팀은 다케미야마사키를 주장으로 조선진 류시훈 등이 참가했다.

승부는 접전 끝에 일본 프로기사팀이 3대2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별도의 상금이 마련되지는 않았지만 승패를 떠나 한국과 일본 프로기사들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바둑 팬들에게 '우주류'로 잘 알려진 일본의 주장 다케미야마사키는 "매 라운드마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해 기쁘다. 조훈현과 바둑은 많이 두었지만 골프는 처음이었고, 결과도 좋아 더욱 즐겁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골프대회에서 앞서 17일에는 한국을 찾은 중국 우한의 바둑팬들과 프로기사간의 골프대회와 프로암 바둑대회가 펼쳐졌다. 지도대국을 받은 바둑팬들은 자신과 대국한 프로기사의 사인이 담긴 바둑판을 선물 받았다.

참가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 조훈현(주장) 서봉수 권갑용 유창혁 양재호 김영삼 김승준 김영환 김효정

일본: 다케미야마사키(주장) 조선진 류시훈 고마쓰히데키 고마쓰히데코 하네나오키 다케미아요코 이마무라도시야 오가키유사쿠

▲ 라운딩을 마친 한일 프로기사들이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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