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배]
강동윤, 허영호 꺾고 렛츠런!
렛츠런파크배 64강에서 허영호 꺾고 32강 진출
이영재2015-10-12 16:54:17
▲ 허영호-강동윤(승). 지난 대회 준우승자 강동윤이 올해는 우승을 향해 발진했다.
상대전적에서 유독 연승과 연패가 많았던 두 선수의 대결이 최근 연승의 기세를 탄 강동윤의 승리로 끝났다.
12일 오후1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2015 렛츠런파크배 64강전에서 강동윤이 허영호에게 260수끝 백불계승을 거뒀다.
오늘 대국 전까지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강동윤 기준 8승7패로 근소한 우세. 2012년까진 허영호가 7승5패로 앞서고 있었지만, 이후 강동윤이 3연승을 거두며 상대전적을 역전시켰다.
2004~2005년엔 강동윤이 3연승, 2008년~2012년엔 다시 허영호의 3연승, 그리고 2013~2015년 현재까진 다시 강동윤이 4연승을 기록하는 등 두 선수의 대결에선 연승과 연패가 많았다. 어느 한 쪽이 승리한 다음 바로 다른 쪽에서 반격하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던 만큼 '기세'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가능 하다.
허영호에게 승리를 거둔 강동윤은 오는 14일에 벌어지는 32강에서 강승민과 맞붙는다.
렛츠런파크배 총규모는 5억원, 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1시간,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지난 대회 결승에선 이세돌이 강동윤을 2-1로 꺾고 대회 초대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 돌을 가린 결과 강동윤(오른쪽)이 맞추지 못해 허영호가 흑을 잡았다.
▲ 돌통을 교환하는 허영호와 강동윤.
▲ 지난 대회 준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지. 32강에 오른 강동윤.
▲ 허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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