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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상승세 이세돌, 中스웨에 석패

중국 갑조리그 15라운드 경기 주장전에서 아쉬운 패배

김형환2015-10-13 0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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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이 중국 갑조리그 주장전에서 스웨에게 아쉽게 패했다.

지난 10일 중국 갑조리그 16라운드가 중국 홈팀 각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용병은 박정환 이세돌 김지석 강동윤 나현이 출전했다.

특히 박정환-탄샤오, 이세돌-스웨, 김지석-커제의 주장전 빅매치가 열려 팬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아쉽게 모두 패배하였다. 강동윤과 나현은 주장전에서 승리하며 한국용병의 자존심을 세웠다.

중국 팬들의 관심을 모은 1위 항저우와 2위 우한의 맞대결에서는 탄샤오가 오랜만에 등판한 박정환과의 대국에서 난전 끝에 승리하면서 우한이 3-1로 승리, 승점3점을 가져갔다.

10월 중국1위에 오른 커제가 한국3위 김지석을 상대로 날렵한 타개바둑으로 승리를 거두며 소속팀의 승점 2점 획득을 견인했으며, 오랜만에 등판한 이 세돌은 스웨의 완력을 당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소속팀 광시도 0-4로 대패를 당하며 승점을 가져가는데 실패했다.

항주기원의 강동윤과 상하이의 나현은 주장전에서 각각 미위팅과 양딩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 10월6일에는 연기되었던 14라운드 베이징-우한의 대결이 진행되었다. 한국용병 이동훈이 출전하여 베이징의 종원징을 물리쳤고, 팀도 3-1로 승리를 거뒀다.

1위 항저우가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중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중인 중국리그는 오는 10월17일에 17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다.

▲ 김지석-커제(승). 10월 중국1위에 오른 커제(오른쪽)의 기세를 김지석이 막아내지 못했다.

▲ 강동윤(승)-미위팅. 강동윤의 주장전 승리로 팀이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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