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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아마추어 여성 최강자를 가린다!

SG배 여류 아마 연승최강전 오는 5일 개막

타이젬2015-11-02 13: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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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옥션배 아마대회 시상식 모습. 강다정(왼쪽 두 번째) 이유진(왼쪽 세번째) 등 지금은 프로가 된 여자 선수들의 모습이 보인다.

여자 아마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 SG배 여류 아마 연승최강전이 시작된다.

국내에서 한 해에 열리는 80여개의 아마추어 대회 중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여자대회는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와 아마여류국수전 단 2개. 이런 척박한 여성 아마 바둑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것이 SG배 여류 아마 연승최강전의 취지다.

최근 아마추어 출신 여자프로기사들이 여러 대회에서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 또한 이 대회를 열게 된 배경 중 하나. 여성 아마바둑 스타 를 발굴해 소개하고 이들이 계속된 실전으로 프로에 입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보자는 것이다.

여자 아마 바둑계에서 활약했던 박태희는 여자바둑리그 인제팀 2장으로 정규시즌 7승5패로 활약하며 팀의 최종 우승에 공헌했고, 김신영은 여류국수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 외에 여자아마바둑계에서 맹활약한 강다정 이유진 등도 여자바둑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SG배 여류 아마 연승최강전은 아마추어 여자바둑기사라면 누구라도 출전 가능하며, 연구생도 출전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예선 리그를 통해 본선 진 출자 18명을 선발하고 시드 7명(연구생 랭킹 상위 3명, 여자 아마추어 랭킹 상위 3명, 후원사 시드 1명)이 합류한 본선에서 25명이 연승전을 치르는 형식이다.

본선 연승전은 2연승 이상 선수들이 결선에 진출하는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연승전에선 대국 상대를 지명하는 지명전과 지명 당한 선수들 이 사용할 수 있는 시크릿 카드제 등 재미요소를 첨가했다.

또한 농심신라면배나 정관장배처럼 연승전 방식으로 본선이 진행되기 때문에 누가 얼마나 연승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SG배 여류 아마 연승최강전 예선전은 11월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개막식 및 본선 대진추첨식은 같은 날 오후 4시30분에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SG배 여류 아마 연승최강전 우승상금은 500만원, 준우승은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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