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바둑왕전]
새내기 송규상, 입단 2주 만에 본선 진출!
제35기 KBS바둑왕전 예선에서 홍기표 한상훈 연파
이영재2016-01-27 17:08:42
▲ 지난 8일에 프로가 된 송규상(1998년생).
새내기 송규상이 프로 데뷔 2주일 만에 되자마자 본선 무대를 밟았다.
지난 8일 연구생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송규상은 지난 21일 첫 프로 공식 대국이었던 제35기 KBS바둑왕전 예선 2회전에서 홍기표를 상대로 첫 승점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데 이어 다음날인 22일 한상훈을 물리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송규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입단 14일 만에 본선진출을 확정지어 김명훈이 가지고 있던 최단기간 본선진출 기록(19일)을 5일 차이로 경신했다.
프로 무대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송규상은 프로가 되기 전 명인전, 렛츠런파크배 등 국내대회는 물론 삼성화재배 와 몽백합배 등 세계대회에서도 아마대표로 출전한 바 있는 '될성 부른 떡잎'이었다.
송규상은 "최단기간 본선진출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운만큼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을 세우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규상과 입단동기인 이어덕둥은 예선 결승에서 국가대표 최명훈 코치에게 패해 탈락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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