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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바둑교육으로 최고가 되렵니다!

인천강자 한창한, 계산동에 계양영재바둑학원 개원

진재호 2016-03-06 1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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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배우며 가르치겠다는 '핸섬강자' 한창한 영재바둑학원장. 

시들어가던 바둑교육계가 최근 부쩍 각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인성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바둑만큼 적합한 종목이 없고, '응팔'과 '미생'의 영향으로 바둑의 인지도 호감도가 급증한 것이 이유로 꼽힌다. 또한 전국소년체전에 바둑종목이 당당히 들어감으로 해서 각 급 학교에서도 바둑을 장려하고, 고급교육을 받은 젊은 지도자들이 새바람을 일으키는 것도 무시못할 이유다.

"저도 인천에서 태어나 바둑을 전공했고 그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둑교육의 최고가 되겠습니다."

서글서글한 '핸섬 강자' 한창한(27)이 작년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서 영재바둑학원을 오픈하여 빠르게 지역사회에 착근하더니, 1년 만인 지난 5일 계양구 계산동에 또 영재바둑교실 2호점을 오픈했다.

얼마 전 입단한 전용수를 꺾고 2014년 김삿갓배 전국바둑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창한은 내셔널바둑리그 인천SRC의 에이스이며 전국체전 인천대표 선수. 게다가 연구생 시절부터 세계대회 본선에도 종종 선발되는 그 명성이 자자했다.

그 후 세한대 바둑학과에 입학하여 입단준비를 계속했고, 동시에 바둑교육 전문가로서도 긴 시간을 할애했다. 비로소 2014년 졸업과 동시에 '배우며 가르치는' 바둑교육에 당당하게 뛰어든 젊은 바둑인이다.

"1호점 산곡동이 잘 되어서 2호점을 냈어요.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특히 누님이 2호점에서 많이 도와주실 겁니다. 인천은 수도권이지만 독자적으로 지역연구생도 만들 수 있고 해서 바둑교육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입문반에서 선수반까지 운영하고 있고 지역연구생도 2명을 배출했습니다. 인천을 위해서, 인천바둑을 위해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바둑학원 오픈식에는 김용모 인천바둑협회장을 비롯해 이현호 류수항 프로 등 인천의 바둑인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해주었다.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1080-5번지 3층 계양영재바둑학원
연락처: 032-518-4352, 010-3544-3165

▲ 개원 축하하객들 중에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서울 압구정지원 장시영 원장과 인천여성바둑연맹 곽계순 부회장. 그리고 인천바둑협회 김용모 회장과 정종호 전무이사의 모습도 모인다.

▲ 학부형 가족과 브이 포즈.

▲ 바둑을 배우는 아이들의 익살스러운 포즈

▲ 지난 2월  인천미추홀리그전에 대거 출전했던 한창한과 수제자들.

▲ 작년 산곡영재바둑학원 개원식에 모습을 비친 인천바둑의 얼굴들. 좌로부터 인천의 맹장 서부길, 장시영 원장, 김용모 회장, 윤명철 부천바둑연합회장, 유병호 프로, 한창한.

▲ 2014 김삿갓배 전국아마바둑최강전 결승에서 전용수와 겨루는 한창한
(오른쪽)

▲ 개원식에서 만난 가족들. 어버지 한철호, 어머니 박종례, 누나 한승아,  한창한. 유단자인 누나인 한승아 씨는 바둑강의를 맡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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