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vs. ALPHAGO]
이세돌, 알파고와 첫 대결 '흑' 선택!
이세돌vs알파고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제1국 시작
이영재2016-03-09 13:34:24
▲ '인류 대표' 이세돌이 흑을 선택했다.
이세돌의 선택은 흑이었다. 돌가리기에서 흑백 선택권을 가진 이세돌은 한철균 심판의 질문에 흑을 선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9일 오후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 특별대국실에서 이세돌vs알파고 세기의 대결 제1국이 이세돌의 흑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대국이 벌어지고 있는 포시즌스호텔 6층 특별대국실 바깥에는 프레스룸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마련 된 프레스룸에는 테이블이 없이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상황. 회원들에게 언제나 실시간 속보 뉴스를 전하는 타이젬에선 외신 기자들이 자리한 방에서 기사를 타전하고 있다.
국내 기자들을 위한 공간과 외신 기자를 위한 프레스룸의 차이는 바로 해설. 국내 기자들이 자리를 잡은 곳에선 김성룡 프로가 이소용 진행자와 함께 한국어로 해설을 한다. 반면 외신 기자들이 있는 곳에는 서양 최초의 '9단' 마이클 레드먼드 프로가 영어로 생중계를 한다.
이세돌은 대국 시작 약 14분 전에 포시즌스호텔 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특별대국실로 입장했다.
구글은 이번 대국의 사진 촬영은 일체 허용하지 않았다. 현장 해설장 사진 등 대국실 바깥 쪽 사진들만 볼 수 있는 셈. 하지만 유투브 등 영상을 통해 대국 장면이 실시간으로 전파를 타고 있다.
타이젬에선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제1국을 현재 생중계하고 있다. 타이젬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국실에 접속해 '세기의 대결'을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 서양 최초의 프로 9단 마이클 레드먼드(오른쪽)가 이세돌-알파고 대국의 영어 생중계를 맡았다.
▲ 제한시간은 각2시간,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구글 측에서 대국장 사진은 일체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니터 화면을 대신 전한다.
▲ 알파고(아자황)vs이세돌. 세기의 대결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 대국이 시작되자 기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 전 세계 각국으로 타전되는 이세돌vs알파고 1국 속보 뉴스들.
▲ 국내 기자를 위해 마련된 한국어 해설 공간. 타이젬과 같이 속보 뉴스를 실시간으로 타전하기엔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
▲ 외신 기자들에겐 더 넓은 공간에서 테이블이 제공되었다. 영어로 해설이 제공되는 방임에도 속보를 타전해야 하는 국내 기자들이 여럿 자리했다.
▲ 호전적으로 치받아서 싸움을 걸어가는 알파고. 아직 초반이지만 타이젬 회원들은 절대적으로 이세돌을 지지하고 있다.
▲ 알파고의 실전 트레이닝 무대였던 타이젬에서는
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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