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영재대결]
박종훈, 中랴오위안허 꺾고 공동 우승!
한중일 선수 3명 모두 1승1패 기록하며 공동 우승
이영재2016-03-20 14:46:24
▲ 박종훈(승)-랴오위안허. 한중전에서 박종훈(왼쪽)이 승리하며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 박종훈이 중국 대표 랴오위안허를 꺾고 종합전적 1승1패를 기록하며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박종훈(2000년 1월생)과 랴오위안허(2000년 12월생), 일본 대표 오니시 류헤이(2000년 3월생) 등 세 명이 모두 1승1패로 동률을 이뤘다. 박종훈은 오니시에게 지고 랴오위안허를 이겼고, 랴오위안허는 3국에서 오니시를 제압했다.
공동 우승으로 대회는 막을 내렸지만, 박정환과의 기념 대국엔 중국 랴오위안허가 출전했다. 공동 우승일 때는 최연소자가 기념 대국 기회를 얻는다는 규정 때문이다.
한편 본 대회가 배출한 스타 신진서와 신민준은 현장을 찾은 합천 군민을 위해 지도다면기를 펼쳤고, 박정환은 경상남도의회 류순철 의원과 특별기념대국을 가졌다.
한편 대회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하창환 합천 군수는 제4기 합천군 초청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자 박종훈에게 1000만원의 우승상금을, 준우승한 박진영에게 500만원의 준우승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동시에 한중일 영재바둑대결 시상식도 열려 공동 우승한 세 명의 선수들에게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합천군 초청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합천군이 후원했고 합천군바둑협회가 협력했다.
▲ 오니시 류헤이(승)-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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